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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여친..너무나 아파요 아파서 죽을꺼 같아요..살려주세요....

바보같은사랑 |2008.02.25 10:17
조회 1,150 |추천 0

다시 돌아오게 하는방법이 있다면...정말로 죽기를 각오하고 하고싶어요..

이런 질문 처음해봐요...너무너무 아파서...너무너무 힘들어서...이런곳까지 질문해보네요..

 

사귄지는 일년조금 넘었습니다..

사귀게 된계기는..

공장에서 실업후(현재나이 28 당시나이 27) 실업수당을 받으며, 직업교육학원(웹디자인)을다니다가..

만나게됬어요.

그당시 그애는 실연한뒤 아픔을 삭히고 있을시기였던거 같아요..

저는 처음으로...제생에 최초로 사랑고백을 해보았어요..

27년만에 찾아온 사랑이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너무 여유가 없다"며...미안하다길래..

제가 그랬어요...

 

앞으로 먼저 가고있으라고 뒤에서 따라갈테니까...

그러다가..돌아볼 여유가있으면 뒤돌아보고 웃어주고 걸어가라고....

정말로 정말로 괜찮아지면 그때는 걸음을 조금씩 늦춰주면 내가 옆에가서 네손 잡아줄께 그땐 같이걸어가자고..

 

그후로 일주일 정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도와주고..(작업물, 과제)생일때 챙겨주고..(아침일찍 제일먼저 와서 그에자리에 선물 놔둿어요)

그러다가 그애가 저를 허락해줬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그때가 1월24일이었을꺼예요...

정말정말 좋아서...쇼크를 일으켰어요..정말 죽나 보다 싶을정도로 좋아서 죽는다는 말이 정말 이럴수도 있구나 했어요..

 

그뒤로 그애는 저에게 정말로 사랑을 줬고..

저도 제마음이 느슨해지지않도록 정말로 정성들여 그애를 사랑했어요...

지금까지오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매일아침 모닝콜하고...서로의직업을 가진후에는 서로 아침일찍 만난다음에..

각자의직장으로 가고..

그애가 겁냈어요...너무너무 행복해서 불안하다고 저를잃어버릴까 두렵다고...

저는 걱정말라고 했어요 제맘은 절대로 안변한다고..

그것도그럴것이.. 제가 다니게된회사가 웹디자인인데 전부 여자뿐이었거든요..

 

어느날 수습으로 있다가 1달만에 해고통보 받았어요..너무어의없고 자존심도 다치고 그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서 다른곳에 원서 넣지도 못할 스트레스에 시달렸어요..

그래도 노력하고 일어서려고 제마음을 추스리면서

그애도 나 믿어주겠다고...

 

꼭 같이 결혼해서 살자고... 매일매일 집에도 찾아오고 얼마전 설에는 선물도 가져와서 방문했었어요.

제가 돈이 없어지니까 아무래도 집에만 있게되더라구요...

(데이트안한거 아니예요 저도 하루에 20만원씩 써가면서 데이트했었어요..)

 

그래도 좋다고 했어요...저는 그걸 믿었구요..

저는 어서빨리 제트라우마 걷어낼려고 원서를 이리저리 넣어보았지만 소식이없엇어요 그래서 어떻게하나 하다가 좋은자리추천해주겠다는 지인에말에 정말 잘됬다 싶어서..

그애에겐 비밀로하고 나중에 놀래켜줄생각이었어요..

 

19일에는 제가 너무 피곤한일이있어서 일찍자야해서 문자 타임을 못가졌어요..

그래서 생각해서 그애의 말할것을 미리예상해서 예약문자로 넣어뒀어요.그시간이되면 자동으로 문자가 가는거니까요..

 

대화내용은..

 

(제가 보낸 예약문자)야옹아 사랑해~~!!

(그애)                      와!! 야옹이 문자다!!! 와~!!

(예약문자)               으이구~ 그렇게 좋아~?

(그애)                      응응 너무 좋아^^ 자기사랑해~

(예약문자)               사실은 이거 예약문자일지도...ㅎㅎ

(그애)                      어? 어떻게? 너무너무 신기하다.

(예약문자)               예약문자 맞아^^ 울 야옹이 서운할까봐 야옹이 말할꺼 다 예상해서 미리 예약해둔거야.

(그애)                     ㅠ_ㅠ 너무감동이야.. 그래도 나 자기목소리가 듣고싶어..

(예약문자)               이문자를 마지막으로 전화해서 나깨워줘 같이 얘기하자.^^ 사랑해~

 

그러고는 너무 너무 좋더라고 그렇게 사랑한다고 그랬고..

실수로 문자를 그애가 날려버려서 제가 그애가 했던말 까지 다 다시전송해줬어요.

 

 

그리고 20일날 마칠때 손으로 종이에다가 적어서 꼭 보관하겠다고.. 저한테 보여주고 했어요..

그리구..토요일그러니까 23일에 강아지샀다고 구경오라고 했었어요..

24일에는 머리같이 손보러가기로 했었구요..

 

20일날 그런약속을 해놓고.

22일날 아침에 제가 일찍일어나서 모닝콜해주고 출근잘하라고...

그때 까지 사랑한다고 서로 네이트로 대화하고..

저녁때 저희는 매일매일 마치자 마자 서로 만났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마치는시간이 다되어서 마중나가려니까..

"미안하다 야옹아 오늘 회식이어서 못볼꺼 같다."

그런문자가 왔어요.

 

저는 어쩔수 없자나요..회식이라는데...전에도 그랬구..

그래서 어어~ 맛난거 많이 먹고와~~

그랬어요.

 

회식끝나고 집에돌아갈때쯤엔 항상 전화나 문자를 주는데..

저 그거기다리고있었는데 10시가지나도록 없어서

 

야옹이 자는구나? 잘자구 사랑해~ 내꿈꿔.

라고 문자를 보내줬어요..

 

그러고 전 잠시 밖에서 TV시청하고 11시쯤에 혹시나하고.

폰을 열어서 확인했어요.

문자가 3건이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가 너무 늦었다 싶어서 (3개 보낼정도니까..)

문자 확인을  했는데..

 

미안하다 우리이제 그만만나 헤어지자..

이거장난아니야..미안해..

 

헤어지자고..장난아니야...너무너무 미안해..오뻐같이 좋은사람..

 

좋은사람만나서 행복해야해..

 

이렇게 왔어요..

너무나 어이 없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나없어질가봐...무서워서 어쩔줄 모르던에가 이렇게 하다니

문자 보내도 씹고...전화걸어도 안받고..

그렇게 1일째 하루를 꼬박 세웠어요..

 

이유를 아무리 물어봐도 다른사람있다고만 했어요..

소개팅에서 만났다고..

 

저는그랬어요 저만난다고 시간도없는데 어디서 만났냐고..

그러니까 말을 또바꿔서 집에서 소개시켜줬다고...

 

그다음날아침에 6시부터 일어나서...

그애 회사앞에서 그애를 기다렸습니다. (원래도 하던거였어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회사분들만나고.,..(제가 그회사에서 여친회사라고 많이 도와줬습니다)

올라가는데 새로온 과장하나가 지나가면서 눈치를 힐끔보고 지나가고..

한참있다가 여친이 올라오는데 저랑 해어진애 같지가 않아서 너무 낫설었습니다.

 

직감적으로 둘이서 뭔일있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하루아침에 바뀌다니...

 

제가 그과장 온다고 그랬을때 나 무섭다 그사람한테 가면 어떻게해..

그랫더니 그건진짜 걱정말라고..

야옹이밖에 안보이는데 오빠 밖에 없다고..

 

시간지날때마다 싸움하고 그러길래

너 싸우다가 정든다 그랬었는데...

그래도 자기를 어떻게 보는거냐고...

나는 헤어져봐서 어떤고통인지 잘알아 오빠는 그런고통 절대로 안 줄꺼야 하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왜 하필이면 그사람입니까...

그렇게 아니라고 헤어지기 하루전까지도 제가보내준 문자 자랑하고 그랬던 애가..

저 직장 얻었는데...이제 잘되는건데...그래서 너 놀래켜주려고 직장얻은거 말안했다고 해도..

 

그래 그럼꼭 그걸로 성공하라고...

 

그전에 헤어지자할때문자에 이런얘기가 있었어요.

성공하면 오라고..성공해서 오면...받아준다고..

 

결국은 저희집안사정이랑... 저의직장문제라고 했어요...

하지만 왜하필 그사람입니까..

저희집안 제문제 얼마든지 괜찮다고 했던앤대... 제가 일어서기만 하면 된다고

왜우리오빠같이 능력좋은사람 몰라주냐고 그랬는데..

 

(학원에있을때는 팀장도 하고 그때는 그래도 꽤 잘했었어요 1달만에 짤린직장전까진 거기서도 열심히 했구요..)

 

그렇게 어제...

마지막으로 만나자고 해서..

 

만났어요 저희집에 두고간 물건하고...가지고싶다던 물건을 싸서 만났어요..

그애가 왔어요 얼굴은 많이 어둡고 미안함으로 가득한 얼굴이었어요..

 

전 이상하게 그순간부터는 눈물이 나지않았어요.

멋지게 보내줘야겟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추운곳이라 미리준비했던 무릎담요를 둘러주고..

평소처럼 웃어 웃는게 보기좋다고

하고선..

좋아하는사람이 과장이지? 괜찮아 내가누군데 네맘 다아는 사람이지나..

하니까 그과장이 맞다는군요..

 

그리고 안았어요..

그리고

 

이것으로..앞으로 같이살면서 내가 평생받을, 포옹 다받았다고 생각할께..

 

그리고 입술에 입맞춤 하면서..

 

이것으로..앞으로 받을 입맞춤 다받았다고 생각할께..

 

나한테 있던 남자친구 라는 타이틀이랑 자기야 호칭 때서 너한테 줄께..

그사람에게 달아주고 정식적으로 공식적인 남자친구가 되는거야.

 

힘든일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그사람이랑 못할말도 나랑은 할수 있자나.

그리고 언제든지 마음바뀌면 돌아와 기다리고 있을꺼니까..

라고 해줬어요..

 

그애는 너무나 울어서 한마디도 못햇어요....

저는 그래도 얘기좀 오래나누고 싶었는데..그애가 일찍 가야 해서..어쩔수 없었어요..

 

 

그리고 차에타러 갈때... 언제나처럼 집에바래다줄때처럼 하자고..

연인처럼 허리를 감고...

차탈때는 늘하던거 처럼 손을 흔들어 줬어요..

그애도 나한테 손흔들었구요..

 

그애가 그렇게 갔어요...

너무나 아파서..대로변에 대놓고 울었어요..

주변이 온통 그애 뿐이었어요..

 

다니던길...방바닥에 떨어진 긴 머리칼..

제방은 너무나아파서 못들어오겠어요...

 

음식도 먹기싫고..먹으면 전부 토했어요..

그때부터 계속 잠도 안와요...

 

돌아오게 하고싶은데...그애맘은 완고한거 아는데..

너무나 미련이 남아요... 아파요...

가끔씩 문자 보내란말에...조금 좋았어요..

 

조금있으면 핑크커플요금제 에대해 상의하러 전화준댔어요..그거조차 너무 기다려져요...푼수같이...

받으면 또 아픈거아는데..

 

저 살려주세요...그애가 죽지말랬는데...

제가 자살하는게 아니라...지금그냥 죽을꺼 같아요...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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