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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사를 가니....

양희정 |2003.09.01 00:47
조회 499 |추천 0

왠지 새로운 회사를 입사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에휴..

금욜하고 토욜사이에 이사 가는 것과 자리 배치는 끝났고..

이제 월욜부터는 도면이랑 자료 정리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그러구 나서는 협회 돌아다니면서 주소 바꾸고..

그러다가 또 9월 말이 되면 분기 신고 하느라 바쁘겠죠....

 

기분이 넘 꿀꿀해여..

전에 다니던 회사는.. 위치가 좀 그지같았지만..

집에서 2분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구.. 동네도 참 정겨웠는데..

사무실은 마니 안좋았죠..ㅡㅡ;;

담배 냄새에 공기가 안좋아서 매일 목이 아팠죠..

 

그에 반해 지금 회사는 한쪽 벽면이 훤하게 창문에다가..

이젠 화장실에 휴지 들고 갈 일도 없공... 건물도 좋고...

답답하면 넓다란 창문 통해 바깥 구경도 하고.. 그럴텐데.. 기분이 한없이 꿀꿀해지네요..

주말에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가는데 그때에 맞춰서 피어싱이나 하러 갈렵니다.

귓등에 한번 뚫어보고 싶었거든여..

카드빚에 시달려 몇달동안 못해본 쇼핑도 해볼꺼구여..

계절도 바뀌었으니.. 옷도 두어벌 사구요..

기분전환이 필요할거 같아여.

담주엔 추석이라 또 청소에 음식준비가 절 기다리고 있으니.....ㅡㅡ;;;

 

빨리 이사간 동네에 적응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버스도 은행도 모든 환경이 다 바뀌니 너무나 불편하고 맘이 복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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