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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 당황한 친구

당황한친구 |2008.02.25 21:15
조회 156 |추천 0

톡을 한때 즐기다가 한창 이리저리 바쁜 관계로 잠시 쉬다가

 

문득 떠오른 당황한 친구 얘기를 해볼까 하는 20대 건장한? 남성 일 것입니다..

 

이당시 상황이 저는 엄청 웃겼는데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톡플러분들이 읽을때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최대한 노력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바야흐로도 아니고 몇개월 전 이에요

 

저는 전역하고 한창 단절되고 신기한 사회에 적응한 예비역이었죠

 

군대에 있던 친구놈이 정기휴가를 나와서 저한테 그러더군요

 

클럽한번 데리고 가달라고 아가씨들 무리에 동화되어 춤을 추고 싶다고   

 

친구놈한테 머리짧은 군바리는 클럽가면 여자들이 눈길도 안준다고 그상태로는 절대 힘들다고

 

그말은 들은 친구놈은 가발만 썻다면 당황할일이 없었을텐데,,,,,,

 

가발에다가 모자까지 쓰고 온것입니다.

 

결국 친구놈과 저는 적당한 음주를하고 클럽을 향했죠

 

친구놈 클럽들어서자마자 수많은 여자분들을 보고 자기가 마냥 클럽 죽돌이가 된마냥

 

음악에 리듬을 타면서 스테이지로 스르륵 침투하더군요

 

친구놈이 술도 적당히 들어간터라 눈동자 동공은 확장되어 여우들을 탐색하기 시작하더니

 

결국 친구놈이 여자분을 찾아 물만난 고기마냥 열심히 흔들어 대더이다.

 

또다른 친구분이 있었지만 저는 그냥 친구분 앞에서서 뻘쭘해 하며 춤을 췃죠

 

춤추면서 친구놈을 보니깐 여자분 귀에 주댕이를 갔다대서 열심히 나불거리더니

 

금새 여자분과 친해지더군요.

 

서로 간단한 스킨쉽을 할정도로 친해지더니 덥다면서 밖으로 나가자고 그래서

 

밖에 나가서 몸에 열기를 식히는데 여자분이 친구놈 모자가 마음에 든다면서

 

자꾸 써보자고 모자를 뺃으려하더군요

 

친구놈 이모자를 뺃기면 자칫하다간 가발이 벗겨지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지

 

철저히 모자를 사수하더군요

 

결국 여자분의 진심어린 장난과 강력한 힘에 모자를 뺃기는순간...........

 

예상하셨듯이 모자와 가발이 같이 벗겨지는것입니다.....

 

황당한 여자분 왈 " 에이씨 뭐야 이거 군바리잖아!!!!!!!!"

 

당황한 제친구 왈 "

.

.

.

.

군바리 아니지 말입니다...

군바리 아니지 말입니다...

군바리 아니지 말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1년 넘게 몸담은 군대생활에 불쑥나온 군대말투,,,

 

이랫었던 에피소드가,,,

 

재미 없으셨나요?하하하 죄송합니다..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군대말투를 아시리라 믿고...

 

글 읽어주신 톡플러분들께 감사드리며

 

3월달에 복학하는 예비역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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