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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도 이태백이 있었다?!

김혜진 |2008.02.28 14:18
조회 610 |추천 0

1930년대에도 이태백이 있다! 없다?

1930년대 엘리트 청년의 취직난!!

 

 

연이어진 경기 침체 속에 “이태백”이라는 신조어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가 않아졌다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 의 줄임말)
 
과연 언제부터 청년실업이 대두가 된걸까?
외환위기였던가? 그 전이었던가? ㅡㅡa

 

놀랍게도 한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들의 뿌리가 있다는데…

“이태백”의 뿌리가…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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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있다!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소위 일본 유학 물 좀 마셨다는 1930년대의 인텔리젼 엘리트!

배운 건 많고 머리에 든 것도 많아 나름 새로운 지식 계급으로 등장을 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아쉽게도 그들은 할일 없는 백수였다.

일본의 관동대지진에 이어 세계적인 경제공황으로 인해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은

빈곤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조선일보 1934.2.9-


실업자의 심경은 그가 아니면 모른다. 아츰에 뜨는 해도 보기 실코, 밤에 뜨는 달도 보기 실코, 모든 색채 모-든 움즉이는 물체, 아무리 조흔 소리라도 다- 듣키 실코, 도대체 사는 것이 실타. 집안에 잇스면 처다보고 바라다 보고, 무에 나올가 하고 기대리는 집안 식구가 가엽고, 밖을 나아오면 만나는 사람마다 “요새 무얼하시우” 하는 말을 드르면 주둥이를 쥐여 박구 십고

                                             

예나 지금이나 취업을 못한 백수의 처량한 신세는 다를게 없구나 ㅠ.ㅠ

 

이제 곧 졸업 시즌도 다가오는데

부디 2008년에는 이태백 따위 신조어는 깔끔하게 사라지게

모두모두 즐 취업하삼~~~~~~~

 

아자아자 화이또! ㅇ(^^ㅇ)(ㅇ^^)ㅇ

 

 

 

자료출처- 모던보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modern_2008/5002712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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