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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나쁜 승용차 랜트

관광객 |2008.02.28 14:48
조회 539 |추천 0

2005년 여름 가족들을 데리고 2박3일간 제주도에 여행을 갔습니다

제주에 사는 아는 사람을 통해서 승용차를 랜탈했는데 공항 주차장에서 차를 인계받고 돌아올때는 공항 주차장에거 반환하는 것은 편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문득 렌트업체 종사자 그넘들이 나쁜 넘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항에서 차를 인계받으면서 직원이 차를 한바퀴 돌아보이면서 흠집 부위를 한번 간단히 설명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내비게이션은 기간에 관계없이 1만원에 랜탈을 해주었습니다

여행 일정은 주상절리, 잠수함, 민속촌, 산굼부리, 마라도 등 일상적인 제주 관광 코스였습니다 

관광일정을 마치고 공항 주차장에서 차를 반환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직원 친구가 자동차 뒤 밤바에 흠집이 있다고 보상해야 한다고 시비를 하는 겁니다

흠집이 있는 것은 맞는데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전부터 있던 흠집으로 검정색 페인트까지 칠해져 있더군요. 그렇다면 흠집을 내고 내가 페인트를 칠했다는 말인지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운전하기 어려운 장소를 가지 않았고 흠집은 내지도 않았다고 주장하였지요. 그런데도 그 친구는 흠집을 냈다고 우기는 겁니다. 그래서 나도 내가 흠집을 낸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그때 사무실(사무실은 봉고차임)쪽에서 더 책임있어 보이는듯한 다른 직원이 오더니 됐다고 하는 겁니다. 그당시에는 우선 다행이라는 심정이어서 '수고'하라고 인사하고 마쳤습니다 

 

그런데 내가 흠집을 낸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당시 내가 랜트했던 승용차는 SM5으로 내가 타는 승용차와 같은 차종이었습니다

혹시 SM5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중소형 차를 운전하다가 그차를 처음 운전하게 되면 자동차 앞 부분과 뒤면이 높아 시야가 불편하고 후진시 감각으로 운전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접촉하거나 흠집을 내는 경우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내가 쓰는 차를 운전하면서 차를 흠집낼 만한 곳으로는 가지를 않았는데 그렇게 우기니까 처음에는 혹시 밤에 누가 닿고 갔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지요. 그런데 지금 행각해보니 그친구들이 흠집을 냈다고 우겨서 어수룩한 사람에게 '수리비'를 받아챙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쁜 넘들

 

그차 뒤에는 흠집과 검정색 페인트로 지운 자욱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수리비라는 명목으로 많은 돈을 받아 챙겼으리라는 의혹이 짙어집니다

 

'범버'라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혹시 흠집이 나더라도 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지 안을까요. 제주도에 가서 차량 랜트시 범버 잘보시고요 사기에 넘어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관광객이 줄어드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친절하고 아름답고 갈때마다 새로워서 비용이 아깝지 않아야 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는데다 그런 날파리 같은 놈들이 손님을 쫓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글은 제주를 흠집내자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은 그런 날파리가 박멸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도 있다면 주민들이 나서서 방충제 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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