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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새언니랑 같이 사는데요.진짜 못참겠어요 ㅠㅠ;

AGSF |2008.02.28 16:34
조회 2,273 |추천 0

아진짜새언니때문에미치겠어요 ㅠㅠ

진짜 미운정이고뭐고...
같이산지 벌써 5년짼데
너무스트레스받음 ㅠㅠ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네여
저가 18살이구 언니가 20살이거든요? 근데 방을 같이써요 
진짜 처음엔 오빠만 있다가 언니 생겨서 마냥 좋았죠

근데 같이 산지 3년째? 그정도 되는 때부터 실체를 드러내더라구요

 

 


막 제가 밖에 나갈려고 얼마전에 새로산옷 같은거 찾아보면 옷이 없어요

그래서 빨래바구니랑 세탁기 안에 다 뒤져봐도 없어서 마지막으로
언니옷장보면 그년 옷장에 내옷떡하니 걸려잇음....헐 ㅋㅋㅋ;
맘대로 내옷입고다니는거 진짜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싫어하거든요? 말하고 입으면 몰라..
그것도 언니는 66입고 저는 55입어서

내옷이나 티셔츠같은거 작은데

무조건 껴맞춰 입어서 한번 언니가 입으면 진심 다늘어남 ㅠㅠ

진짜 여자분들은 이런거 이해하실거예요 짜증난다는걸ㅠ

왜언니옷 놔두고 내옷입냐고 하면 너도 내옷입어~이런식.

헐맞지도않는걸 어떻게입음?

 

 

 

그럼 말이라도 하고 빌려입어. 내가 입고 나가려던옷 언니가 입고나가면 어떻게해

이렇게 말하면 그걸 어떻게 일일이 말하고 입느냐, 가족인데 뭐 어떠냐

 

이래요. 이럴때면 가족,가족,가족......


그리고 귀걸이나 화장품 같은거 마음대로 자기 화장대에 가져가버리는건 옵션이예여

이제 하도 많이 당해서 뭐 없어지면 그러려니 하고 언니 화장대

훑어보는 제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글구 저희집은 엄마,새아빠,친오빠,새언니,나이렇게사는데요
이번에 새아빠가 컴퓨터 2대를 사주셨어요
근데이번에 오빠가 대학교기숙사를 들어가면서 오빠가 컴퓨터전공 그런거라서
어쩔수없이 컴퓨터 1대를 기숙사에 가져갔구
난 당연히 컴퓨터 하나 집에 남은거 같이 쓰는줄알고

컴터 처음 쓰는날 졸라 좋아하면서 하다가 다음날 할라고 딱 키니깐
컴퓨터에 비번걸어놓은거예요ㅋㅋㅋㅋ ㅡㅡ;그래서 어이없어하면서

언니 비번 걸어놧어? 이랬더니 아~그거 걸어놨어 이러면서 비번 알려주길래

아 모야 그냥 걸어놧나..하구 
다음날 또쓰려구 그비번 보면 패스워드가 맞지않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비번또바꾼거예요
새아빠가 사준컴퓨터니까 자기꺼다 이런의미인가?ㅡㅡ;
진짜 이건 대판 한번 싸웟엇음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비번 안걸어놓더라구요 ㅡㅡ





그리구 우리집은 맞벌이라 각자 빨래는 자기가 하고 자기가 먹은 설거지도 자기가 해요

솔직히 집에 아들딸이 세명인데 엄마가 밤늦게까지 일하시구 들어와서 설거지 빨래 다 해야되겟나요?ㅡㅡ

게다가 요즘방학이라 집에 있는 시간도 많은데..
전 그냥 제가먹은거 바로바로 설거지해요  설거지 힘든것도 아니고 
근데 언니년은 밥먹고 진짜후라이팬이랑 냄비 밥그릇 이런거 다쌓아놓구
엄마가 하루종일 일하고 돌아오셔서 그거 설거지 다하고... 진짜

막 볶음밥해먹고 자기혼자 찌개 끓여먹고 막 후라이팬이랑 냄비 싱크대에 한가득 쌓아놈..

 

진짜 즈그 엄마 아니라고 우리엄마 고생ㅅㅣ켜도된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개참어이없어서..

 

 


진짜 얄밉게 가족빨래는 절대안하고
자기 빨래만 딱 모아놔요 한구석에

그래놓고 주말에 몰아서 자기것만 세탁기에 딱 돌리고

자기것만 널고 자기것만 빨래개고 진짜 이럴땐 정말 얄밉습니다



그리고 욕실에 제가 폼클렌징이나 각질제거제 같은거 사다놓으면

무조건 제것만 사요 아니 아예 사질 않더라고여

이런거는. 제거 쓰면되니깐.



저번에는 지갑에 2만원이없어진거예요 나가야되는데.

놀래서 설마 언니가 돈까지 가져갔을라구..하고 계속 찾아보다가

언니가 가져갔어?이렇게 문자로 물어보니까


"미안~너가자느라말못했어ㅋ급하게쓸데가있어서ㅠ"



진짜 돈없다고 저잘때 제지갑을 뒤졌다는거 자체가어이없고...
아니 자더라도 꺠워서 물어보고 빌려가야 되는거아닌가요?

제핸드폰 문자랑 앨범같은거 막 보고있을때도 있고 ㅡㅡ;;
진짜 너무 기분나빠요



아 그리고 저 요즘 젤 스트레스받는거는 제가 잠을 많이자요

저이제 개학하니까 요즘 일찍 자려구 노력하고잇는데

솔찌 같은방쓰면

밤늦게까지 통화한다거나 컴퓨터한다거나 그런거 잘 안하는게 매너아니예요?
진짜 나 학교 멀어서 이제 개학하면 아침 6시에 일어나야되는데
컴퓨터로 사운드 엄청 키워놓고 새벽까지 영화를 보질않나...

진짜 새벽 1시,2시까지 컴퓨터 계속 하면서 네이트온 하면서 깔깔거리고
헤드폰 끼고 영화좀 보라그러면 헤드폰끼고 한 5분?보다가 불편하다고 빼버리고..



방청소같은것도 절대안하고 저번에는 저도 오기로 방청소안했떠니
방에 머리카락이굴러다닐때까지 절대 방청소 안하더라구요....아.ㅋㅋㅋ

드러워서 걍 제가 했어요.

 

 

 

 

 

가끔 폐인으로 집에잇는데 막 지친구들 데려와서 술처먹고

막 방좁아 죽겟는데 지친구들 다 재우곸 ㅋㅋㅋㅋㅋㅋㅋ

언니랑 언니친구들끼리 막 얘기하는데 방에잇기불편해서

추운데 나와서 거실에서잣어요 쫌 나가?라는 눈치도 보이고.

 

 

아 그리고 자살소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제가 진짜 이런거 못참아서

아니 저번에는 저희엄마 욕을 막 저한테 다들리게 ㅡㅡ지친구랑 하는거예요

저희엄마가 그래도 새엄마여도 엄만데.

저번에 언니가 외박해서 혼좀냇거든요

근데 그거갖다 다음날 낮에

엄마아빠 나가시고 집에 둘이있는데

이년저년 해가면서 저한테 들으란 식으로 친구랑 통화하는데.열뻗쳣음

 

 

그래서 저도 솔직히 언니든 뭐든

눈까뒤집고 뭐라고햇어요.

그랫더니 "저게미쳣나"이러면서"야잠까만"이러면서 전화를 딱 끊더니

저한테 막 와서 뭐라고하더라구요.

 

" 너미쳤어? "

 

이러면서..

 

 

저도 그동안 쌓인것도 많앗고 열이 뻗쳐서 언니라고하지도 않고 너,너 이래가면서

막 뭐라고 햇죠 솔직히 지는 어른한테 이년저년 해가면서

2살어린 저한테 언니대접 받길 바라는거 자체가 어이없지않나요?ㅋㅋ

 

갑자기 새아빠한테 전화해서 막 제가 뭐라고 햇다느니.얘가 아빠랑 살기 싫나봐? 나어떡해. 나 화딱지나서 얘랑 못살겠다고!!

 

막 이러면서 소리지르면서 딱 끊더라구요

 

한 20분잇다가 새아빠랑 엄마가 오데요? 엄마 운 얼굴이고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새아빠가 그전화 받고 열받아서 엄마미용실 하시는데 찾아가서

엄마 직원이랑 밥먹고있는거 테이블 확 엎어버리고 엄마 데리고 집에 온거라고 했음..

진짜 이거 듣고 나중에 엄마한테 미안했어요 제가 싸움만안일으켯어도 되는건데 ㅠ)

 

 

진짜 우리둘이 싸우는거 우리둘이 해결하면 되지

왜엄마아빠부르냐고요 아어이없어.........

그래서 막 괜히 막 저만 욕먹고 엄마 운것도 죄송하고

 

 

그날밤에 자기혼자 열뻗쳣는지 막 방에서 소리지르면서 종이찢고 지랄을 하더니

커터칼로 손목 진짜 쪼끔 긋고(제가 나쁜년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피 한 3방울 흘렀음..)

거실에 나가서 아빠나와봐, 이러면서

" 나지금 이손목 뜨거운 물에 담그면 나 그대로죽어. 나진짜 이대론 못살아!!"

 

이러면서 자기혼자 히스테리 다부리더니

새아빠 부둥켜 안고 울더라구여

 

아진짜 어이가없엇음...

 

 

진짜 나이 먹고 짐싸서 집 나갓다 들어왓다 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이젠 지겹습니다

아예 나가서 살앗으면 좋겠어요


진짜. ㅠㅠㅠ
이런거못참겠어요 ㅠㅠ

제가 나이가 어려서. 나가서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싸우는것도 한두번이지 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요?

새아빠는 진짜 언니편이구요.

아무렴 자기딸이 이쁘지 제가 이쁘겟나요 

엄마한테 얘기하고싶어도 엄마도 뭐..그다지 집안에서 힘이 잇으신것도아니고

오빠는 뭐 이제 군대가고 워낙 집안일에 관심이 없고 밖으로만 돌아다니고

 

 

아 그냥 평생 이렇게. 제가 자립하거나

언니 시집갈때까지 평생 싸우면서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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