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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연예운이 없는걸까요......

체리엘리트 |2008.02.29 18:17
조회 57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서울사는 남자입니다..

제대한지는 1달반정도 됐고요..

 

참 군대갔다오면서 아무래도 남자들의 집단이니깐..

몇몇 친구들이 저를 놀려대고 그랬습니다..

 

성관계도 안해봤냐고...-_- 고자라고 그랬나?

아무튼 성관계는 물론 키스, 뽀뽀도 못해봤습니다;;

해본건 겨우 손잡는거랑 팔짱끼는거..

 

옛날때 2004년도에 여자친구가 3주동안

잠깐 생겼었지만 저 위에 두개정도만 하고 끝났습니다..-_-

교회에서 가끔을 제외하고는 여자를 이성적으로

안아본적도 절대 없습니다....

 

군대가서 인생 뻘로 살았다는 생각 많이했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제 주변의 관계에서

대학교 처음들어가서 2004년도에 여자친구랑

바로 깨진 이후에는 좋아해본 사람도없고..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더라고요...-_-

 

그 잠깐 사겼던 여자친구도

학교 친구한테 온라인으로 소개받아서

싸이로 서로 얼굴보고 msn으로 얘기하다가

만나서 바로 사귀게 됐던거이거든요;;

 

실제로 만날수 없는 관계였는데

소개가 돼서 만나게 된거죠;;

태어나서 누군가가 저에게 좋아한다

이런말도 그 친구빼곤 들어본적이 없어요...

 

제가 태어나서 알고있었던 여자들은

그 누구도 저에게 고백을 한사람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도 없다는거죠;;;

 

간혹 가끔 관심있어서 매신저 주소 먼저알고

말 조금 붙이고 이랬던 여자애들도

결국은 제 성격을 알고 다 관심이 떨어졌고요...

 

저도 제 성격이 너무 싫습니다.

친누나가 한명 있는데..

친누나는 활발하고 말도 잘하고 외향적인데..

 

저는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소심하기까지해요...

연예경험도 거의 전무하고...-_-

군대도 갔다왔고 나이는 24살인데..

더구나 남자인데;; 너무 할 정도죠..

 

제가 여자에 관심이 없었음 모르겠는데...

없었던것도 아니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서

엔조이 이런거 말고 누군가와 진지하게

대화하고 연락하고 이런 사람이라도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저에게 여자친구라는 개념이..

군대가기전엔 만나서 많이 놀기도하고

추억도 쌓고 일단 성격이 잘 맞는건 당연한거겠지만..

연락도 많이하고.. 이런 개념이었는데..

 

지금 군대를 갔다와서는 생각이바뀌어서..

그냥 연락 서로 많이 할 수 있는

내가 그 친구를 의지할 수 있는 그런걸로 바꼈어요..

 

많이 만나지는 못해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주고

챙겨주고 연락 해줘서 힘이 되주고 이런거말이죠...

 

아직도 제주변의 한정적인 인간관계 때문에 그런지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음 정말 관심이 많이갈텐데..

그런 사람도 아직 없고요...

 

아직이 아니고 여태까지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으니깐요;;

 

저는 그 말을 언제 들어보게될지..

듣는게 소원일 정도랍니다.. 여자와 성관계하는건

절대 기대도 생각도 안하고

포옹이나 키스,뽀뽀하는것도

언제 할 수는 있을지 의문스럽고요...

 

전에 잠깐 사겼던 여자친구가

어떻게 근황을 대충 듣게돼서

2년이상 남자친구랑 사귄다는 얘기를듣고

그 친구도 처음 사귀는 거였고

처도 처음 사귀는 거였는데...

 

그 친구는 연예 잘하는구나...하면서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저는 군대에 있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군대에서, 그 전에도 물론

여자한테 연락 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냥 아는 여자 연락처는 있어도 다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정말 여자한테 연락하고 싶어도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얼마나 서러운지...

 

군대에서 위병소 근무 서면서 면회오는 여자친구분들보면

정말 부러웠습니다...

맛있는것도 필요없고 남자친구보러 부대 온다는게..

멀리 강원도까지...

물론 군대에서 여자친구 있는 커플들은 대부분 깨지긴하지만..

 

그래도 있는 상태에있는 친구들은 너무 부러웠습니다...

연락할 수 있는여자가 최소 1명은 되는거니깐..

편지도 많이오고.. 가끔 소포도...

 

한때는 감정이 많이 메말라있었는데..

싸이도 탈퇴하고-_-;; 그건 군대와서 후회했지만..

 

지금은 군대를 거치면서 남자들만 있는 집단을 갖다와서

정말 감정이 많이 살아나는것 같아요..

그 말은 외로움을 조금 많이 탄다는말도 되죠;;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만약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같은 교회에서 생겼음 좋겠고..

아직은 다닌지 1달 반밖에 안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교회에서 저한테 조용하고 숫기없는

저에게 말도 많이 붙여주고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들 보면

정말 고마운 마음도 들면서

마음이 끌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이성적인 수준 끌리는 것 이하이겠죠...

 

저도 언젠가 인연이 나타나겠지만..

그 언젠가를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많이 부족하네요...

 

서로 마음 맞는 친구라도 여자친구 아니어도 되니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여자에 대해서 까다로운것도 아닌데..

제 얼굴은 보통인데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우유부단하고 그래서 여자분들이 절 안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는 얼굴은 나중이고 진짜고요;;

착하고 이해심많고 마음맞는 이성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여자친구는 정말 바라지도 않습니다ㅠㅠ

 

아무튼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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