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여짓 알고지내는동안
저에게 온갖 정성을 들이고.. 한 걸음에 어디든 달려와주는 그였어요.
사귀자는 말에 저는 좀 천천히 생각해보자구 햇고요...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의 군대 입대 날짜가 나오고 (군대 날짜 나온 날로부터 20일뒤에 입대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나왔어요..날짜가)
잠수를 타더군요 늘 먼저 연락하던 사람이
잠수 일주일 정도만에
우연히 길에서 마주쳤고.. 마음이 더 커지는게 너무 두려워서 너에게 연락 안했다고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전 어떤 감정이던 잠수는 아니라고, 말을 해줬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너무 화가나서
이기적 이라며 화를 내며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했죠. 번호도 지웠다고 (실제로 진짜지웠구요 ;;;)
이틀뒤 번호없음으로 전화한통 오고 한 일주일 지금껏 연락이 없어요.
여자애들은 너가 갤 너무 믿엇다고... 너가 코꼇다고 하고요..
아는 오빠 둘은 남자가 진짜 못된놈이면 여친만들고 입대하지 떼놓고 가려고 안한다
걔가 착한거다.. 라고 하는데..
저 잊고 그냥 잇음 되는건가요.. 제가 갤 미워해야하는건지... 아님 고마워 해야 하는건지
혼란스럽네요
마냥 미웠었는데... 절 그만큼밖에 안좋아했나 싶어서.... 잠수타고 안봐도 될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