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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9달남은 상병입니다~

하하하히 |2006.11.10 11:24
조회 456 |추천 0
주호민작가님의 짬이라는 만화를 보고 이렇게 글을쓰게됩니다.
솔직히 다른 군대만화는 많이 봤지만 짬처럼 공감대느껴지고 감동받은
만화는 본적이 없는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남들보다 군대를 조금 빨리가서 사회생활도 못해보고
이런저런 아는것없이가서 그런지몰라도 처음에는 계념없는 짓으로 갈굼도 많이 당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것도 다 추억처럼 느껴집니다.
저희 부대는 육군항공부대로 기동헬기 UH-60을 다루는 부대인데 저는 그중에서
헬기정비병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난생처음보는 헬기와 이름모를 공구들,특수공구,
각종기계들까지 모든게 다 생소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혼안날정도로는
군생활하고있습니다.처음엔 공구이름못외워서 창고에 끌려가서 난생처음 맞아도보고
욕도 듣고 했었는데.그때마다 부모님생각이 어찌나나던지.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군대는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그냥 소중한걸 깨닭게 해주는곳.이렇게 단정짓고싶습니다.
입대전에는 가족들,친구들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군생활해보니까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백일휴가가서 역에 처음 도착했을때 역에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저를보자마자 우시면서 잘왔다고 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왜 진작에 잘해드리질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듭니다.그래도 전역까지 9달밖에 안남았으니까
지금이라도 효도할려구요~
대한민국 모든 군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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