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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집에 갈 일이 걱정이네요 항공이나 열차 표 구합니다

mass |2003.09.04 21:38
조회 189 |추천 0

20살 대학을 서울로 오면서 시작된 새로운 일상들은

 

가끔씩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앞에

 

일탈을 꿈꾸게한다

 

학교다닐때는 죽어라 10시간 버스타고 부산 내려가고

 

직장을 다니면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열차표로 다닐수 있었고

 

부산에 주거지를 둔 사람들과 함께 차로 움직이기도 했다

 

열차표나 버스표는 부지런함과 끈기, 그리고 인내심을 요구한다

 

살기가 좀 녹녹해 진 이후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부산에 대한 거리감은 없어졌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가 되었다

 

5월말에 예매한 항공편에 문제가 생겼다

 

부산서 서울로 올라오는 비행기는 예약이 되었는데

 

서울서 함께 부산까지 차로 가기로 한 선배가 어제 갑작스런

 

유럽 출장을 갔다

 

우~~~왕~~~~~~~~~~~~~~~!!!!!!

 

답이 없다

 

버스 열차 항공

 

어제 오늘 지문이 다 닳도록 전화와 인터넷으로 뒤져도

 

부산까지갈 방법이 없다

 

버스!  두렵다  한 버 경험해 본 사람은 이해하리라

 

7시간도 좋고 10시간도 좋고

 

난 인내심이 그리없는 사람이다

 

열차 입석은 회원도 예약에서제외된다

 

당일날 가서 한 두시간 기다려 입석표 구하고 새마을은 입석도 없다

 

무궁화는 5시간 30분 걸린다

 

난 10시간을 택하지 서서 가는것 자신없다

 

차로 가는거  새벽 2시에출발하면 정말 막힘없이 갈수 있다

 

그러나 난 면허 없다 필요성을 느끼지않아 아직 없다 필요없는 것들에 목숨걸기 싫다

 

그럼 답은 항공기나 열차새마을 아니면 차다

 

그런데 답이 없다

 

어쩌나..............

 

추석이 무섭다

 

답 없는 이 막막함을 해결해 주실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만약 측근에서 스케줄의 변동이나 또는 캔슬로 인한 것들이

 

제게 답이 됩니다

 

답을 주신다면 음....... 제능력 안에서의 소원을 들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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