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보얌...
우리 이별한지 벌써두달이나 지났어...
잘 지내구 있는거지?
난 잘 지내려구 노력중이야... 엊그제 마지막으루 자기 한테 문자 하면서
혹시나 하구...1%의 기대를 뒀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하면 안되는 거였어...
그래두 괜찮아...나 힘내서 잘 살꺼야
자기가 없어두 밥 잘먹을거구 술먹구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않을꺼구...
담배두 끊을꺼구...회사생활도 열씨미 잘 할꺼야
그러니까 자기두 잘 지내야해.
다른건 모르겠는데...사계절 감기달구 다니는거랑...자기 담배 넘 마니 피는거...
그게 걱정이야. 담배좀 줄이구...감기 기운 있음 언넝 병원가서 주사 맞아야대..알겠지?
그리구...벌써 다른 사람이 있는진 모르지만...만약 없다면...
너무 빨리 다른 사람 만나진 말아줘...그러면...나 너무 속상할거 같다...
좋은사람 만나게 되면...그래서 사랑이란걸 하게되면
사랑한단말 너무 아끼지마...여자는 표현이란걸 해줘야 사랑을 알거든.
까다로운 자기 성격 다 마춰주구...엄무니두 잘 모실수 있는 착하구 현명한 여자 였음 좋겠다.
이제 내가 못해주는것들...다 해줄수 있는 여자...만났음 좋겠어.
정말 진심이야...
사랑하는 여보얌...
자기는...내 꿈이구 희망이였어...
너무 많은걸 줘버리구...너무 큰기대를 했던 내잘못이 크지만...
그래두 자기는 적어두 나한테만은 하늘같은 존재였어.
자기닮은 이쁜 아들 딸 낳구 어머니 잘모시구...정말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사는게..
내 소원 이였는데...이렇게 되버린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젠 맘편하게 놔줘야지...
행복해야해...
항상 내가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길 못믿구 의심했던거 구속하려 했던거 ...미안했어...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나두 그럴께 ...꼭 그럴께...
사랑하는 우리 여보...이젠 정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