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게 욕먹을 짓인가요..
저도 처음엔 기겁을 했지만 막상 제가 이런 상황이 오니까..
욕하는 사람들이 미워지기만 하네요..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저리 주저리 ..
"그사람은 너를 엔조이로 만나는걸꺼다"
"즐기려고 만나는 거 아니면 헤어져라"
"관계는 가졌냐"
등등등........
제가 여자이기에.. 이런 말들 들으면 그 자리에선 꾹꾹 참고 있다가
집에와서 울어버려요..
왜 다들 관계같은거에 집착하고.. 다들 안좋은 편견만 있는건지.. 정말 속상해요
제가 만나는 이사람 저보다 13살 많은 사람이지만 여태 만나왔던 사람들 보다 더 착하고
더 잘해주고 더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에요
이런 말 하면.. "남자가 어린년만나니까 당연히 떠받드려줘야 여자가 안 도망갈꺼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다들그러니까요.. 정말 속상하네요..
반년을 만났어요.. 이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이시간이 더 길어지고..
더 많이 오랫동안 사랑했음 좋겠어요..
몇일전엔 그사람 따라서 친구분 결혼식장엘 갔는데요..
그사람 가까운 친구분들은 자주 만나봤지만.. 다른분들은 처음 뵜는데..
역시나............. 여기저기서....... 수근수근....
그사람도 제가 나쁜소리들을 까봐 많이 신경쓰는 눈치구요..
아.. 정말 이렇게 글쓰면서 친구들이 욕하는 상황은 회상하니까........더 속상하네요..
왜들..... 그사람과 대화도 안해봤으면서... 만날자릴 만들어줄려고 하면 싫다고 그러고....
만나지도 않으려고 하면서...... 무조건 그사람은 아니라고 그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렇게 속상할만큼..... 이게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