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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줄일수 있죠..

300백으로 ... |2003.09.05 14:01
조회 366 |추천 0

계획 대로만 된다면 좋지만 살다보면 그렇게 하기 어려워요...결혼이란게 생각처럼 되지는 않더라구요.

전 300으로 가전이랑 혼수를 다 삿거덩요...냉장고 ,세탁기,텔레비젼,비디오(젤로 안 쓰는거라 지금은 젤로 아까움),전자렌지,가스오븐렌지(랑이가 오븐을 원해서 지금도 잘 쓰고 이씀), 청소기등을 사는데 300이 안되드라구요....이것저것 안 받고 걍 돈으로 깍아서 250에 쇼부 보고...(울랑이가 이럴때 젤로 이쁘데요 넘 잘깍아서), 소형가전은 걍 친구들을 협박해서 갈취하구요...

두분이 침대 생활을 안하셧던 분이라면 침대 안 사셔도 되구요..저희는 침대 필요엄따구 침대 안사구 붙박이장 있어서 장농 안사고...쇼파나 장식장 같은거 안사구...일단 꾸미는데 필요한거 하나뚜 안해쬬..

침대 대신 걍 이불 하나 함 대구요..지방이면 2500전세면 방이 2개정도 될테니깐 작은 방을 장농 대용으로 쓰시면 되구요...

진짜 주방용품ㅇ이 장난 아니게 들더라구요...양념통에서 부터 커다란 냄비까지 기타 생화용품사는데 진짜 100정도 들어여...그래서 제 생각인데요...집을 구한후  양쪽 집에서 조금씩 빼돌리세요..고추가루 소금 설탕,등등 자질구레하고 가져오기 조은거 조금씩 가져오면 첨에 살림하는데 보탬이 됩니다. 결혼비용은 저흰 30만원(신부화장하고 사진활영)하고 식대는 축의금으로 대치하구...피로연은 간단하게 커피숍에서 커피한잔씩 함서 간단하게..(그날로 신혼여행 가세여..그럼 1차만 책임지면 되구요...뱅기시간 빡빡하게 잡으세여)..것도 한 10만원 들어여...신혼여행을 쫌 저렴하게 가시면 어때요...인터넷 뒤져보면 제주도 같은데 방도 할인 되구...렌트비도 할인되구...궂이 호텔에서 잘 필요 없잔아여...부니기 조은 리조텔이나 팬션이나 이런데 이용하세요..

의외로 결혼 비용을 많이 책정해놓으셧는데 한번 쓰고 말 결혼 돈 많이 들여 하지 마세요...야외 촬영은 꼭 필요한거 아닌데 아무래도 쫌 서운하시잔아여...걍 실내 촬영을 하세요,,저렴하게 실내에서 기념이 될만한 사진 몇장(어떤분은 세미누드까지 )만 있음 되죠...그럼 결혼식 비용 많이 줄일수 있죠..결혼식 비용 줄이는 방법중에 하나가 겨울이나 여름에 결혼하는 거죠..쫌 힘들긴 한데 실내촬영만 함 상관 엄꾸요..비수기에는 무료 예식 해주는 곳도 많아여...

신혼여행과 결혼비용으로 100만원 들고...예단 예물 다 생략하구요...커플링 하나만 나눠 하구..옷도 예복은 안하고 정장만 하구요...한복(<--이거 넘 아깝데요)은 결혼후 필요하지 않을꺼 같음 하지 마세요..칭구꺼 빌려입던 대여한복을 입던 그러세요...

줄일수 있는건 최대한 줄이셔요...그렇다구 궁색하게는 하지 마세요...일단 가전이나 가구는 한번 사면 10년이상을 써야하는데 너무 싼거는 사지 마세요...가격대 성능을 비교해서 선택하시구요...줄일수 있음 줄이셔서 대출을 되도록 이면 하지 마세요...그거 이자 부담이 두분 수입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나중에 너무 힘들어여...

저희는 주택 장기 대출을 해서 집을 삿는데 그 이자가 한달에 26만원 정도 되요...울랑이란 저랑 저희 나이에 비하면 쫌 많이 버는 편이라서 이자부담이 없어서 걍 산거지 ..랑이 혼자 번다거나 했음 안 삿을 거에요...

행복한 결혼 되세여...

참 우리는 시댁에서 반대가 심해서 결혼때 시댁에서 절값으로 50만원 받은거 말군 하나뚜 안 받았서여..울친정은 형편이 안되서 한 200정도 보태주셧는데 것도 축의금 들온걸로 메꾸고 울 친정 부모님은 돈이 쫌 남는거 빚있던거 갚으시더라구요ㅛ..부모님이 도움을 주시면 좋지만 안주신다구 해서 나쁜건 엄죠..간섭을 안하니 훨 조아여..물론 첨에는 힘들지만...나중에는 다 똑같아지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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