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헌데 저도 모르게 라이벌로 느껴지나 봅니다.
사귄지 4년차인데.. ㅠㅠ 둘다 자존심 빼면 시체예요,
예전에 궁합봤을때도 둘다 너무 강하다구..;" 이렇게 만나기도 어려울텐데..
정말 고민이예요. 너가 하면 나도 한다. 이런 생각이 늘 쫓아다닙니다. ㅠㅠ
너가 한번 잘못했어? 절대 잊어 먹지 않고 비슷하게 복수합니다..
처음엔 저만 그랫는데.. 이젠 남자친구도 저와 같아졌어요
서로 이해안하려고 하니.. 싸움만 늘어가구...
완전 ..ㅠㅠ" 둘다 사회생활 하는데...
남자친구는 자기는 남자니까 술먹고 늦게 다녀도 괜찮고..
스스로 몸 지킬수 있네 어쩌네 하면서
여자인 저는 밤길 위험하다고.. 빨리 다니래고.. 남잔 자기 빼고 다 도둑놈이라며
남자있는 자리에선 술도 많이 마시지 말라고 귀에 딱지가 안도록 얘길합니다.
언발라스하게도. 자기는 여자랑 있을때도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면서 말입니다? ㅠㅠ
제 걱정되서 얘길 하는거 알겠는데.. 제가 못되쳐먹었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아니 여자만 위험한게 세상에 어딧습니까! 남자두 위험합니다..
자기도 일찍 다니면서 저한테 충고를 하던지 ㅠㅠ.. 그럴땐 미워죽죠
저 회식때도 왠만하면 막차 끊기기 전에 들어가는데.. (남자친구가 걱정하니까)
어쩌다 한번 12시 넘기거나... 술 많이 마신거 같으면.. 남자친구 난리납니다..
넌 왜 회식때마다 그러냐? 부터 시작해서.. 끝없는 잔소리..
그 잔소리안에서 저에 대한 사랑은 찾아볼 수 없어요 - -
그냥 단지.. 구속하려는 듯한.. 아니면 저한테 그동안 당한거에 대한 복수 정도?.......
그런 다음날이면. 남자친구한테 아침부터 욕 바가지로 먹고.. 휴..
그러다 남자친구가 잘못하는 일이 생겨서.. 제가 신경질이라도 낼라치면
자기나 잘해!! 잘하고 말해!!! 요럼서. 아무말도 못하게... 얄미운짓 시작합니다.
솔직히 남자친구보다 제가 더 잘하는데 한번의 실수가지고 물구 늘어지면 정말 억울합니다.ㅠㅠㅠ
제가 뭐 죽을죄 졌습니까. 술 퍼먹고 집에 안들어 가길했나요. 길바닥에 뻗었나요 ㅠㅠ
여자로 태어난게 죄예요.? 남잔 다 하면서 왜 여잔 못하게 하는데요!!
어젠 남자친구가 1시가 넘도록 집에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술도 많이 되 보여서
집에 안갈거야? 술 적당히 먹으면서 놀다 들어가"!! 그리구 1시 넘엇어! 어여 서둘러줘!!
잔소리 좀 했더니..... 상관마!!! 너나 잘해!!! ,............ ㅠㅠ
기분이 팍 상해서.... 알았다~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둘다 자존심 쎄가지고..
그 이후에 연락 안했죠. 아니 그래두 집에 갔음 갔다고 문자 한통 못해줘요??
밤새 뒤척이면서도 그놈의 존심이 뭔지 연락 안하고 뻐티다가.. - -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아침에 모닝콜 해주는데.. 일부로 안하고 가만 있었더니
7시 쬐금 넘어서 "자기야~~ 일어나야지..^^?"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ㅅㅂ..... 아니 뭐죠? 술 취해서 자기가 햇던 말 기억못하는건가??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행동 할때 제 남자친구지만. 세상에서 제일 재수 없어요
사랑하면 나보다 그 사람이 먼저일텐데.... 우린 안그렇거든요..
아 혹시 우리 같은 커플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