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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방에 오신 할머니

사랑을말하다 |2008.03.09 20:44
조회 144,994 |추천 0

저는 pc방에서 일을면서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아르바이트 남학생입니다..

 

제가 방금 겪은 일인데요.

 

너무 재밌어서 톡에 올려봅니다ㅎㅎ

 

저는 지금 이 시간까지두 알바를 하구 있는데요 ㅎ

 

방금 전에 어 떤 할머니.. 나이가 70~80은 되어보이시는.. 백발 할머니가

 

게임방에 들어 오셨습니다..

 

알바를 꾀 오래했고..

 

또 pc방을 많이 가봤지만 할머니는 처음봤어요 ㅋㅋ

 

너무 황당해서.. 무슨 잡상인인가 싶었는데

 

회원가입을 해달라는겁니다 ㅋㅋㅋ

 

주민등록번호 폰번호 이름 등등 쓰고

 

아이디를 만들어드렸지요 ㅋㅋ

 

주민등록번호가 33xxxx -xxxxxxx 

 

그순간 제 머리속에서는 바로 67+ 9 가 생각나더군요 ㅋㅋ

 

아무튼 가입을 하시고.. 게임을 하시는겁니다.....

 

너무 웃겨서 진짜 친구랑 배잡고 웃고있었어요 ㅋㅋ (친구가 놀러 왔거든요)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ㅋㅋ

 

젤 가까운 자리에 앉으셔서 다 보였거든요..

 

할머님이 어느 사이트에서 맞고를 키시더니 ㅋㅋ

 

키보드는 필요 없으신지 모니터 위로 올리시는겁니다...

 

그리고 마우스로만 게임을 하시는거에요 ㅎ

 

근데 할머님이 돈을 많이 잃으셨나봐요 ㅋㅋㅋ

 

그러더니 혼자 열이 받으셨는지.. 무슨 쌍욕을 하시는겁니다 ㅋㅋ

 

신발샛히 머이런욕 ..ㅋㅋ

 

할머님들도 욕을 하는구나..생각했죠 ㅎ

 

그러더니 키보드를 퍽 하고 내리시더니..

(저랑친구는 기대했어요 저할머니 타자 실력이 어떨지....)

 

근데 할머니가 타자치시는 순간 저희는 대폭소......

 

 할머니가 치시는 글자는 단 2글자

 

1 8   1 8   1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배잡고 웃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특별한 경험 하신 적 있으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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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저도 이말 을 해보내요...

 일어나보니 톡되있네요???ㅋㅋㅋ 사실 학교다녀오니 톡되있네요 ㅎㅎ;

 

www.cyworld.com/01074701421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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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ㅋ|2008.03.11 10:26
여보.. 어머님 방에 컴퓨터 놔드려야 겠어요... ----------------------------------------- 옛날의 그 CF문구 생각나게하네 ㅋㅋ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 겠어요~ㅋㅋㅋ
베플정말|2008.03.11 09:37
돈몇푼없는 사람 들어와서 왕창따고 바로 도망가는 인간들이 젤싫어....
베플정말|2008.03.09 21:36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서 살맛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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