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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의 황당한 A/S>

구름과햇살 |2008.03.10 19:56
조회 804 |추천 0

<아이나비의 황당한 A/S>

아이나비 pro+를 2년 정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화면이 안나오고 소리만 나와서 집근처(대전) A/S센터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때 A/S 직원이 한 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인보드가 손상이 갔다. 임시로 고쳐 놨지만 조만간 다시 고장이 날것이다
- 메인보드를 갈아야 하는데 수리비가 30만원이라 새로 사는게 나을 것이다.
- (무엇이 고장난건지 설명을 해달라는 질문에) 메인보드가 손상됐다는 대답만 반복(자세한 설명 안해줌)

*** 여기서 이상한것 ***
30만원이나 수리비가 들어갈 정도로 심각한 손상을 입은 기계를 임시로 고치는 것이 가능한가요??


A/S직원의 말이 자꾸 의구심이 들고 새로 한개 다시 팔려는 거 같아서 일단 그냥 썼습니다. 역시나 몇일 잘 나오더니 1주일 정도 후에 같은 증상으로 화면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전A/S 말고 서울 본사 A/S에 택배로 A/S를 보냈습니다.

서울 A/S직원한테 연락이 왔고 요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메인보드가 손상이 갔다. 수리비가 18만원 정도 들어간다.
-오래된 제품이라 부품이 없어서 고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없다.
-(제가 그럼 한달도 넘을수 있냐라는 질문에) 그럴수도 있고 더 걸릴 수도 있다.

*** 여기서 이상한것 ***
대전A/S에서는 30만원만 내면 바로 고칠 수 있다고 했던 것을 왜 서울A/S에서는 부품이 없어서 기약을 할 수 없다고 한것일까요??

.....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한마디로 고치지 말고 하나 새로 사란 얘기인가요? 고쳐주기 싫다 이건가요?

전 이글을 모든 인터넷 게시판에 올릴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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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올린후 몇일 후 아이나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직원은 한참동안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고치기 어려우니 새로 사라고 했습니다.
대신 보상판매로 다른데서는 누릴 수 없는 싼 가격에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싸게 해준다니 기분이 좀 나아지더군요. 다음은 직원이 제시한 가격입니다.

ES100 4기가 37만원/ G1 4기가 41만원/ UZ 4기가 23만원

그리고 나중에 전화 하기로 했죠..

집에 와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에 나오는 최저가 입니다.
ES100 4기가 가격 안나옴/ G1 4기가 426,000/ UZ 4기가 214,900

**네이버와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더군요.. UZ의 경우 오히려 비샀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열받는군요..
구매자를 어디까지 우롱하는지 끝까지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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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일>

아이나비에서 결국 수리를 해서 보내줬습니다.
메인보드 전체를 갈지 않고 수리를 해서 수리비는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역시나 이번에도 1주일 쓰다가 다시 고장이 났습니다.

다시 택배를 보내야 하나요? 매번 택배비도 그렇고 이것저것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이 글 역시 다른 모든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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