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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 과 실패를 다 맛본 이야기..

현실이 슬... |2008.03.13 11:08
조회 1,074 |추천 0

... 전 지금 26살에 여성이구요..회사원입니다..

저도 여느 여자들과 같이 마른몸매를 가지고 싶어했죠..

전 22살까지만해도 항상 52~53kg정도... 키는 158cm ....변함없었죠..

항상 다이어트 한다고 입에 달고 살았지만...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시작하긴 쉽지않죠..

그러던중 다이어트를 독하게 시작하게 되었죠.. (사실 제가 독해질줄은 몰랐네요..)

제 식단을 얘기하면 놀라실지도...ㅋ

* 아침엔 두부 1/4에 깍두기, 나물등,,,배찰때까지 두둑히 먹었죠.

 탄수화물을 끊으려 노력했어요...(다이어트의 적...!!)

*점심엔 두부 한모에 김치 싸서 먹었어요.. 일주일동안...

다른직원들은 밥먹을때.. 혼자 꾸역꾸역... 넘 힘들었어요.(살짝 두부가 비리잖아요~ㅎㅎ)

요거만 먹고 하루 식사 끝!!!!!

그뒤로 두부만 먹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단호박도 쪄먹구, 이것저것,,,

살안찌고 몸에 좋다는 건 다 먹은거 같아요. 그런데 채소랑 야채위주로 먹다보니

장에서 반응이 자주 오더라구요... 부글부글... 하루죙일 방구만 끼었던 기억이..ㅎㅎ (창피해ㅎ)

또 제가 과일중에 배를 좋아하거든요~ 아침마다 배 하나씩은 꼭 먹고 다녔죠...

암튼 아침은 엄청먹었어요~행복했쬬... 암튼 쌀은 거의 입에도 안됐어요~

하루에 3숟갈도 안먹은듯..ㅋㅋ 라면도 안먹고,,, 과자도 안먹고, ...

이러면서 차근차근 살이 쫙쫙 빠지더라구요..거즘 2개월만에 10킬로 감량...

얼마 안뺀것 같다구요? 52kg에서 42kg이 된거예요... 주위에서 다들 안되보인다는 소릴 듣고 살았죠... 점점 웃음도 잃어가고... 힘이 없으니깐요.. 전혀 운동도 안했었거든요. 어질어질...

집에가자마자 드러눕기 바빴죠..// 운동좀 할걸.. 후회스럽네요..

이 몸을 2년간 유지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저녁을 2년동안 거의 안먹었쬬...

친구들 계모임에 나가도.. 먹지 않았어요.. 정말 독했죠....ㅎㅎ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먹는걸 너무 좋아했어요.. 저녁마다 아주,, 양껏먹으러 다녔죠..

저도 그동안 먹지 못한거에 대해 한이 맺힌듯... 목구멍 찰때 까지 먹기 시작했죠...

이제부터 제 몸은 불기 시작했어요...ㅎㅎㅎ 살빼는데는 2개월이나 걸리고 , 유지하는것도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살찌는건 정말 한순간이더군요... 거즘 1개월만에 10kg이 찌기 시작하더니..

지금이 최고입니다....57kg까지 나갔으니깐요... 예전 살빼기 전보다도 더 나가죠..

제가 바로 요요현상에 정석대로 살이 찌나 봅니다... 넘넘 힘들어요.. 또 살을 뺄려고 노력은 할려고하나... 그때 힘들었을때 생각을 하니... 엄두도 안나고 살도 안빠질것 같구...

살이 찌기 시작하니깐  더 스트레스가 쌓여가서 살이 더 쪄가는거 같아요..

헬스는 정말 하기 싫어요... 넘 심심해...ㅎㅎ

진정.. 저는 어떻게 해서 살을 빼야할까요?  넘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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