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군화와꼼신게시판 ,
눈으로 즐겨온 , 꼬무신입니다 ^ ^
매번 , 군화들이 변했다는얘기 , 꼬무신이 외로워 유혹의손길을 뿌리치지못해 ,
안절부절 하는 얘기 , 휴가나와들뜬꼬무신 , 꽃신신는다는 행복한꼬무신 ,
여러글들을 쭈우욱 봐왔어요 ^ ^ 그중 꽃신신은 꼬무신글을 보면 ,
마치 내가 꽃신신은것처럼 뿌듯해지곤하고 막그랬었어요 ㅎㅎㅎ
제군화 이달말에 말년휴가나오는 말년 병장이에요 ♡
군인인 그를 처음사귀고 , 완젼 어리둥절했었던때가 ,
엊그제 같은데 , 벌써 전역날이 다가오니 기분이 남다르네요 ^ ^
학생이였던 나와 , 군인이였던 내사랑 ♡
매번 내가 보고싶다면 ,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
내눈앞에 나타나주던 그사람 ,
점점 빠져들다보니 정신없이 그사람에게 집착하게되고 ,
폭탄편지를 기준으로 , 소포 , 면회 , 장난아니게 ,
그사람에게 쏟아부었죠 ,
제생각은 그래요 , 사랑할땐아낌없이 후회없도록 하는거라고 ,
남자들 연락 만남 완젼 무시하고 ,
너무 그사람만 보고 살았던 탓인지 ,
너무 퍼다주던 내사랑에 질려 한땐 헤어짐을 고하기도 하고 ,
한달후에 다시 연락와선 머쓱하게 다시돌아와주면안되겠냐는
그의 말에 울고불며 , 눈물콧물 다빼고 , 돌아갔드랬죠 ,
내친구들은 하나같이 짜고말하듯 , 군인이 여자가 궁해서 그러는거라고 ,
제대하면 넌 차일꺼라고 , 처음엔 저도 사람인데 그소리듣고 아무렇지 ,
않을수가 있겟어요 , 군화를 은근슬쩍 떠보기도하고 ,
심지어는 그것땜에 싸운적도 잇었지요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아련한 추억인듯 ㅎㅎㅎㅎㅎㅎ
헤어지고 다시만날땐 , 전다짐했죠 ,
내가 달라져야겠다고 , 마음만 늘그곳에 있다는거만 보여주자고 ,
나름 , 열씨미 살았어요 , 학교공부에 충실하고 ,
내가 얼마만큼커가고 인정받고 있다는거 항상 각인시켜줫어요 ^ ^
그랬더니 , 되게 뿌듯해 하더라구요 ^ ^
집착은커녕 요즘은 되려 제가 집착당하구 있어요 ㅎ
가끔물어보죠 , 나와서 군화 꺼꾸로 신을꺼냐구 ,
말같지도않은 소리 하지말래요 , 내가 마지막 여자래요 ㅎ
진심이든 거짓이든 듣기좋은말이니 믿을래요 ♡
요즘은 둘이서 벌써 , 말년휴가 계획세워놓구 , 하루하루 날짜세고 있어요 ㅎㅎ
정말 가장좋은건 대화를 많이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
예전엔 , 불같은 성격 둘이 싸우면 장난아니였는데 ,
요즘은 서로가 서로를 달랠줄도알고 , 마무리를 잘짓곤해요 ^ ^
너무 자랑만 늘어놓은듯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화이트데이네요 ㅠ 작년엔 군대에서 , 사탕바구니 막막보내서
주위칭구들 부러움도 한몸에 받곤했었드랬써요 ♡
하지만 이번년도엔 , 쟈기가 직접올꺼니까 , 나와서 샤쥬겠대요 ^ ^
안사줘도 되능데 ㅎㅎㅎㅎㅎ 히히힛 ♡
힘들었던 때가 있었지만 서로 믿고 지내다보니 여기까지 올수있었던거같아요 ,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 좋았다 나빳다 아기의 성장과정처럼 ,
우리의 사랑은 계속계속 커가고 있으니 ,
꼬무신여러분들 , 사랑하는 꾸나 믿고 에뿐사랑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