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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쓰는 여자의 심리가 그럴까?

세상살이 |2008.03.14 13:07
조회 2,625 |추천 0

안좋아해서 그런 걸까? 아니겠지 뭔가 사정이 있겠지. 근데 그것도 한번도 안내면 사람인 이상 항상   돈 내는 상대방은 기분 나쁠 겁니다. 이런 속담이 있지요.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도 있다고.

부부간에도 남편이 일방적으로 잘해주는데 아내가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다면 당연 기분 나쁘겠죠. 물론 눈에 콩깍지가 낀다는 연애시절에는 돈 안쓰는 애인이라도 이해하고 받아 드릴 수 있겠지만, 내가  백번 돈 낼 때 쓴 커피 한 잔 값도 치르지 않으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너무 돈 안 내는 애인이 있을 경우, 상대편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 사람이 날 뭘로 보고 기본 예의도 갖추지 못하는 것일까? 그러면서 차츰 만남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소홀해지겠지요. 사람은 경제적 동물이니깐. 자기 주머니가 늘 털린다는 느낌은 상대방에 대한 원망 비슷한 감정을 생기게 하겠지요. 근데 더 된장같은 애인은 자기는 한 번도 돈을 내지 않으면서 데이트할 때는 꼭 비싼 데, 고급스러운데를 가자고 하거든요.  글코 마구 비싼 거 시키거든요. 배려. 배려가 필요해요. 세상살이는 내가 한 번 사면 상대편도 한 번 사길 바라는 것이 이치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과 더 이상 인간관계가 유지되지 않거든요.

 

안 좋아해서 돈 안낸다면 그  사람은 더 나쁜 사람이죠. 그러면 사기꾼이죠. 좋아하는 척 하면서 돈 쓰게 하는 것은 속이는 것이죠. 더치페이는 아니더라도 니가 열번 낼 때 나는 세번은 낸다는 자세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예의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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