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오빠 멜 함 보자..^^;
> 어? 어어 바라~(쪼끔 당황스런 표정..ㅡㅡ')
> " 나 누구누군데 어쩌구 저쩌구..'
> 얼굴 팍 굳어짐..ㅡㅡ^ 알고보니 고등학교 다닐때 알던 친구의 여친의 친구란다..참내
> 나한텐 남자의 남짜가 붙은 잉간들이 메세지 한번오믄 하루종일 입 댓발 나와서 팅팅거리고
> 싱크대문 탁탁..재떨이 턱턱 집어던지며 온 신경을 박박 긁어대는 잉간이.
> 자기는 정체도 모른다는(자기말론 격두 안난다함..) 그여자와 멜을 주고받는 사실에
> 경악을 금치 못했음..
> 누구야?
> 초등학교 다닐때 알던애..
> (팍 째리며) 사실데로 불어..캐면 다 나오는거 알지?
> (승질 버럭내며...지가 몰 잘해따고..ㅠ.ㅠ) 진짜라니까!!얼굴두 격안나!!
> 구래?(심상찮은 미소 흘리며...흐흐)
> 알러브 스쿨에서 알아땀서? 알러브스쿨 비번대!!
> 그건 왜에~~(꼬리 팍 내림.깨깽~~)
> 죄진거 없으면 내놔..(존말로 할때..ㅡㅡ^)
> "너 고등학교때 사당동살던 미경이 마찌? 어쩌구 저쩌구~~'
> 초등학교대 알던 아를 고딩때 사당동 사는건 우찌 알아떼?
> 칭구한테 들어서 알아따 모..왜 별것두 아닌거 가꾸 난리야? (되려 큰소리네..비러머글..)
> 며칠 지나따..멜을 들여다보다가 후다닥 닫아버리는 남친..
> 오빠야..멜좀 보자~~^^'
> 바라...............................
> 헐..남친넘..내가 볼까바..평소에는 수신확인..보낸메일 내용 확인 꼭꼭 저장해두던넘이
> 내용은 지워버리고..상대편이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궁금했던지..
> 수신확인만 덩그러니 남겨노아따...써글넘...
> 이기 머꼬????
> 니가 볼까바 지워버려따~~(뻔뻔스런 얼굴로 난 죄없다? 표정으로)
> 그럼 아예 증거를 없애버리지..이건 왜 남겨서 불행의 씨앗을 만드냐고~~~
> 난 잘못한거 없다~~(디지게 패불고 싶따...쩝쩝..)
> 초등학교 여친이든 고등학교 여친이든..아니믄 예전에 죽고 못살았던 관계든..
> 그런건 아무 상관없다...나라구 없었던거 아니다..
> 어쩌다 생각나서 연락올수도 있다...내가 기분이 상한건 사소한거에 거짓말 하는거..
> 내가 기회를 몇번이나 줫는데두 눈썹하나 까딱하지않고 그짓말을 한다는거다..
> 사소한 거짓말이지만 사소한거라고 그냥 넘어간다면 더 큰 거짓말은 안하리란 보장있나?
> 두번째 서운한건..남친이 조은말로 토닥이기만 해줫어두 금방 풀리고 말았을껄..
> 지가 몰 잘해따고..엉엉..지가 되려 큰소리치며 날 의부증 걸린 여자마냥 째리는게 영 재섭다..
> 그여자가 멜 밨을지 궁금해서 나랑 싸우는걸 택한넘이 몰 잘해따고 승질이냔 말이다..
> 나는 초등학교 부터 친한 남친넘이 저나만해두 난리난리 치는넘이..ㅠ.ㅠ(그 친구넘이 꼭 오밤중에 저날해서 문제다..)
> 만난지 1년되기 전날 싸워따고 일년되는날 얼굴 팍 구기구 영화 한편 때리구
> 집에가서 잠 퍼잔넘이다..그넘이..말다틈 한번을 해도 절대 자기가 져주는법 한번 없고..
> 나 아프다구 누워있을때 집에 병문안 와서 개안냐는 말 한마디 없이 라면 끓여먹구 컴터하다가
> 집에 간 넘...나뿐넘...
> 이런넘 계속 만나야하나 고민이다..어케 생각들 하시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