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군인 남자친구를 둔..
곰신입니다..
이제 몇일만 있으면 남자친구는 일병으로 진급해요..
자꾸.. 고비가 생기네요... ..
남자 친구가 처음 입대하구 몇일이 흘러서..'
너무 힘들었어요.. 장수커플이엇던 우리는. 처음으로 멀리 떨어져 있었구요..
너무너무 슬퍼서..매일 울던 시기였죠..정말 슬픈 나머지..
남자친구 고등학교 친구에게.. 아주 잠시 기댓엇어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든든한 남자가 필요했던거 같아요..
그 친구는.. 우정이더 소중하다며.. 거절했지만요..
이런일이 있고 몇일이 흐른후.. 군대가있는 남자친구와 ..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내 욕심.. 나 하나 안힘들자구.. 여러사람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물론 맘 넓은 그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절 대해줬구요..
바람을 핀것만 같은.. 아니.. 바람이라고 해야하나요..
나 하나 떄문에.. 남자친구와 친구의 사이가 멀어지는게 아닌가..
그리구 군대가있는 남자친구에게 너무너무 미안해서..
몇일 죄책감으로.. 울었어요..( 훈련 한달동안은 전화가 일체 금지였어요)
편지로나마.. 잘못했다구 미안하다구..적었구.. 이해심넓은 남자친구는..
받아줬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5개월넘은 지금.. 또 한번의..바람아닌 바람이들거 같아요..
알바하면서 알게된..전역한지 두달정도된.. 오빠랑 친해졌어요..
남자친구가 군인이라.. 이것저것 정보도 많이 얻구..
물어보구. ..그래서.. 점점 말하는 횟수도 늘어나구..
그러면서.. 많이 친해졋죠..
근데 오빠가.. 그제..저랑 함꼐.. 같이.. 쇼핑갓다가
맛잇는거 먹고.저녁에 간단히 생맥주먹고 놀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생각도 안코. 바로 " 알앗어~ " 이랫구요..
오빠가 싫으면 싫다구 말하라구 하더라구요..
오빠가 싫은건 아니구.. 그렇다고 오빠를 이성으로 좋아하는것도 아녜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연인들끼리나 하는..데이트인데
군대간 남자친구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 오빠얘긴 안했지만.. ..남자친구한테 오빠얘기하면..
놀다오라구 할걸요..남자친구는 힘들게 근무서고 있는데..
정작 저는.. 다른남자나 쳐다보고.. 정말.. 이럼이럼 안되지 하면서도..
자꾸 .. 흔들리게되요.. 나약해지는거같구.. 군대간 남자친구가 야속하기두 하구요...
운도 없이. ..사이트로 배정받아서.. 주말에도 쉴틈도 없이..
가산점주는 식기하면서..그러면서 일주일 내내.일하는데..
정말. 여자친구인 나는 정작.. 한게 뭐가잇나 싶어요..
편지도 가끔 써주구. 전화는 매일매일..하구요..
휴..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요...
이 글을 쓰면서.. 제자신에게 반성하자는 의미로 글을 썼네요...
주위에서 " 10에 9은 다 헤어진다 " 이러는데..
저는 "10에 1가 되고 싶거든요.."
아직 이병인데.. 얼마나 더 큰 유혹들이..절 기다릴지......
조금은 두렵습니다..
충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오늘도 +3점주는 식기하느라..새벽부터 일어나서 일할텐데..
있다가 전화오면.. 장수커플이지만.. 사랑한다는 말은..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안사랑한다는건 아니구요..
남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려구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요..
대한민국 곰신 여러분.!꽃신신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