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웃겨서 좀몇자 적어봅니당ㅋㅋㅋ
저는 네톤톡을 즐겨보는
올해대학에 들어간 새내기 남자 신입생 입니다~~
신입생이라 선배님들이 술사주시고 친구들이랑도
술자주마시고 그러는데 그날도 술을 살짝 마시고
밤 12시쯤 살짝 알딸딸 한상태서 집에가고있었습니다...
저희동네가 좀 음식집이 많고 밤에는 술취한분들이 좀
많아서 술주정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집에 거의다왔을무렵 그날밤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불도 많이 꺼져있구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노래들으면서
가고있었는데 슬쩍 봤더니
건너편에 덩치 크시고 좀 우락부락한 남자 두분이서
좀 취하신듯 살짝 비틀거리며 가시더군요 저는 그냥
'뭐 또 술취했나보다' 하고 가는데 갑자기 막 한분이
제 쪽을 보시며 저한테 삿대질을 하시더라구요 ㄷㄷㄷ
그러자 또 옆에있던분도 같이 삿대질을 하더군요..... 제가원래
겁이 없는 편입니다. 근데 덩치 크신 두분이
갑자기 그러니까 덜컥 겁이좀나더군요ㅋㅋㅋ
저는좀 무서워서 이어폰을 빼고 손가락을 저한테 대고 '저요?'하는
제스쳐를 했죠... 그때 갑자기 두분이 제쪽으로 건너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완전 긴장 100배.. 저의알딸딸한상태는 이미사라진지 오래였고
숨죽이며 가만히 서있는데 그 두분이 비틀비틀
서로 뭐라고 하면서 제 앞쪽으로 삿대질을하시며 가는데
제뒤에 아파트가 있었나봅니다. 두분이서 반쯤풀린눈으로
아파트 한층한층 세며 "ㅄ아 15층이잔아!!!" "ㅄㅅㅋ18층이거든 똑바로안셀래? "
하며 가시는게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때 만감이교차했다는
혼자 집에들어가면서 너무웃겼습니다
저같은경험하신분있나용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