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의 소개부터 할께요.
올해 27이고 대전대 4학년생입니다!~~
후후... 피대하닌깐 웃기네요 그냥 말할께요 지방 대전대란데 다녀요..
아실려나 모르겠네.. 암튼 27에 아직 졸업못했으닌깐 늦은거라면 늦은거네요.. 그쵸?
일단 글을 쓰는 이유는 전 솔직히 자존심이 센편이에요 남에게 저의 깊은 솔직한 이야기를 하지않죠 아무리 친한 친구라할지라두 !
그래서 막 자꾸 저의 처지를 말하고 상담도 받고싶긴한데 주위 사람에겐 별로 그러고 싶지 안네요 저 참 못낫죠?
아니 어쩌면 용기가 없는거겠죠..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는거닌깐 정말 27살 나이 헛먹었네요..
지금 학교를 다니기가 많이 힘들어요 솔직히... 지방 사립대 한학기 등록금 정말 감당하기 힘드네요.. 전엔 안그랬는데 항상 희망을 가슴에 품고 어려운것이란 내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점점 약해지고 두렵고 겁이 나네요....
지금 4학년이지만 지난 3년간 학교다니기 상당히 힘들었어요 한학기 300이상되는 등록금이 저의 어깨를 항상 눌르고, 머리속에 온갖 고민이 쌓여만갔죠!~
이젠 4학년인데 저두 남들쳐럼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선 이것마져 사치쳐럼 느껴지네요...정말 요즘엔 하늘을 원망하고 이러면 못난녀석이지만 솔직히 부모님까지 원망스러워지는것이 저정말 무너져가는거 같습니다..!~
사실 저의 처지에 지방 사립대 4년제는 사치였던거 같습니다......
1학년때부터 그랬거든요... 학교다니면서 간단한 시간제 알바로 용돈을 벌어쓰고, 방학땐 본격적으로 등록금을 마련하기위해 모든걸 바쳤습니다!~ 솔직히 건설 노가다아님 두달벌어서 요즘 등록금 벌기힘든거 다들아시죠? 그래서 전 수원 탕정 파주 창원 등등 일거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죠.. 아 정말 군생활의 연속인것만 같았아요..
대전이 고향인데 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되면 늘 이런식이였죠.....
1학년 여름방학땐 파주에서 또 겨울엔 수원에서 아,,,, 여름 건설현장은 정말 땡볕에서 최악이였었죠... 또 겨울엔 그 엄청난 추위 이상하게 군대보다 더 춥더군요...
그렇게 두달을 정말 쉬지않고 일해야만 등록금 340정두가 떨어지죠....하루 5만오천원씩 받고 일했는데 일없는날도 있구 그래서 늘 잔업이 있음 빠지지 않고 일했죠..잔업을 해야 돈이 되거든요.정말 악착같이 일했습니다,
오로지 그 학비를 벌기위해서 철야에 조출 아~~~ 정말 글을 쓰면서도 뇌리에 그때당시가 떠올르네요.. 후후....
1학년땐 아직 젊고 생각이 별로 없어서였을까요 별로 힘들지 안더군요.. 근데 그 방학기간 쉬지않고 일했는데 등록금을 내고 나면 저에겐 남는것이 없었습니다.. 또 지긋지긋한 가난에 시달려야만했죠!~ 그렇게 3년이란 시간 이 흘려 드뎌 지금 4학년이 되었습니다....
글쎄 여기 계신분들은 그러시겠죠.... 왜 학자금 대출이라도 받지 안받느냐구... 근데 병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전 절대로 돈이란걸 빌리고 싶지않네요... 저 가진거 없구 못난 녀석이지만 자존심 빼면 시체일정두로 남에게 아쉬운 소리 절대로 못해요... 참 웃긴녀석이죠? 때론 기대기도 해야하는데 전 그런거 절대로 못합니다... 말그대로 자존심이 상해서요.. 글구 학자금을 대출받는다는거 조차 도 생각안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두 어차피 제가 갚아야할 빚이고 전 빚같은거 지고 못사는 성격인지라...... 그렇게 그 3년간 열심히 살았다면 열심히 살았습니다... 정말로 열심히....후회없이 살았다구 생각했었습니다.....그당시엔...... 그러나 문제는 지금이네요....
저 솔직히 27년간 살아오면서 자신감을 잃어본적이 없는데요 정말 요즘은 많이 힘듭니다.. 욕체적으로 힘든건 얼마든지 참을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공허해지고 값자기 모든것에 회의감이 들고 용기가 없고, 의욕이 저하되고.... 아 정말로 미치겠습니다.....
그러닌깐 겨울방학때 이번엔 천안 탕정에서 일했어요.. 삼성 엘씨디 단지 아시죠?
거기서 또 건설 잡부일을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07년 11월 겨울방학 시작하자마자 가서 방학이 끝나서 지난 3월 10일날 왔습니다!~~ 근데 또 등록금은 올라있더군요... 아 이번엔 약 360만원가량하네요... 아~~~~~~ 이때부터 정말 모든의욕이 상실했던거 같아요!
드뎌 폭발한거죠.. 정말 쉬고싶습니다 정말로... 이번에 벌어온 돈이 약 삼백만원정두가 되요.. 일을 별로 못했거든요.. 겨울이라 그런지 쉬는날도 많구 몸이 좀 아팠습니다..!~
근데 등록금은 360이네요... 제가 벌어온돈 모두를 내고도 60이란돈이 모자라네요... 정말 술별로 안좋아하는데 저 정말 그날 미친건가요? 저 돈을 막쓰고 다녔습니다.. 무너진거겠죠!!~~
다 잊고싶었습니다.. 정말로 미친듯이 다녔습니다.... 양주에... 노래방가서 도우미에... 미친거겠죠..그렇게 친구 두명과 저까지 세명 하루에 백만원이란 돈을 썼네요.. 후후....
27년간 살아오면서 이렇게 돈쓴적첨이네요.... 저 택시란건 버스 끊키기 전엔 타본적이 전무하고 버스비도 아까워서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다니던 녀석인데 잠시 정신이 나갔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남은돈은 200정두 있는데 아직 등록금이 미납된 상황인체 학교를 다니고있어요!!~
누구하나 도움 요청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친구...아까두 말씀드렸다싶이 저 이렇게 어려운거 아무도 몰라요.. 정말로 아무도..우리 가족빼곤 그냥 남들은 그냥 저냥 사는 녀석으로 알고들 있죠!~ 근데 막상 상황이 이리되니 이렇게 도데체 살아야하는건지 자꾸 학교에선 등록금이 미납된 상태라고 전화오고 미쳐버릴것같네요... 그래서 첨으로 이번학기 학자금 대출을 받을려고 하는데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선 학교 과사무실에서 여러가지 증명서를 떼야한다네요... 아~~~
정말 발길이 안떨어지고 결국엔 가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냥 울어버리고 싶네요..!~
정말 어제밤엔 진지하게 저를 뒤돌아봤죠... 나이 27에 여자친구는 딱 두번 사귀어봤는데 다 두달도 안되서 도망가더군요.. 후후.... 다 이해합니다~ 방학때마다 지방으로 도망가서 일만하는 남자친구 어떤 여자가 좋아하겠습니까? 더 잼있는건 그 두번의 여자친구 모두가 방학을 앞두고 만낫다는거....ㅋㅋㅋ
젊은날 추억이라곤 공사판의 먼지속에서 뒹군 추억밖에 없더군요.... 저 정말 사회에 대해 많이 알거든요...남들보다 사회에 빨리 진출해서 그런가... 오로지 공부 공부...... 자격증 성공의 지름길이란거 잘알고있고, 꿈도 있구 그래서 4년제 어렵게 간건데.... 그래서 하고싶은것두 많구,
올해는 4학년이기에 취업을 위해 자격증준비에 토익 등등... 정말로 할일이 태산같이 많은데...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네요..... 요즘 정말로 후회란걸 많이 합니다....
이나라의 사립대 학생들 많이 힘드시죠? 힘내세요 저같은 녀석도 살고있습니다......
이런 절위해서 여러분들이 좀 격려좀 해주심 안될까요? 어떻함 전쳐럼 다시 용기를 찾고 더 열심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수있을까요? 선배님들 조언좀 구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