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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만났는데.. 건달인거 같아요..ㅠㅠ도와줘요

삐수이 |2008.03.17 18:49
조회 1,47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의 처자 입니다. 처음 톡톡에 글을 써봅니다. ^^


저에게 고민 거리가 하나 생겻어요 ㅠㅠ


3월 3일부터 제 머리속을 꽉꽉 채워 가고 있는 남자가 하나 있어요..


저는 미용실에서 일을하고 있어요.  사건은 3월 3일!!!로 부터..


제가 일하는 미용실이 체인점이라서 엄청 크거든요. 3월 3일날


가계가 문을 연지 얼마 안된시간이라 한산한 시간에 동생들과 언니들과


손님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ㅎ 근데 손님 한분이


오시더라구요. 청바지에 야구잠바.훤칠한 키. 잡티가 거의 없는 피부.하악 ㅠㅠ

머리에 왁스를 바르셧다고 해서 샴푸를 하고 깍아드려야겟단 생각에 머리를 감켜 드리려고 샴푸실로


안내햇죠. 그분이 앉는 순간 은은한 향수냄새가.. ~.~ 찐하지도 않으면서


좋은 냄새가 나는거예요. ㅎ 아 냄새가 아직도 기억 나네요. ㅎ 그리고


머리를 감켜 드리고.. 머리를 해드렷어요. 그날 그분은 볼륨펌을 하셧구요.


그리고 계산하고 나가시는거예요. ㅎ 아.. 저런남자 한번 만나보고 싶다.. ㅠㅠ


하고 언니들하고 동생들한테 말을 햇죠. ㅎ 근데 언니들과 동생들은 직접알진 못하지만 자주 온다면서.. ㅋ


그리고 일을 마치고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하면서 그남자 이야기를 햇어요. ㅎ 진짜 내스타일이라고 ㅠㅠ


친구들이 그러는데.. 제가 눈이 높은편이래요..-.-;; 제꼴을 말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주한잔을 걸치고 노래방에 가서 너무 심하게 놀았나.. 늦은밤에 배가고파 친구들끼리


주위에 감자탕집엘 갔어요. 요즘 감자탕집에 비하면 엄청 작은 규모.. ㅋ 근데 막 떠들면서


재밋게 이야기하는 도중에 딸랑딸랑~ 문이 열리는 소리. ㅎ 앗!! 근데 그때 그분!!!!!!!!!!


헉. ㅋㅋ  진짜 다시 만날줄은 몰랏는데.. ㅋ ㅋ 그분이 들어오자말자 그 감자탕집 주인 아주머니가


이 개노무시키!! 또 어딜 그리 싸돌아 댕기다가 여기까지 행차하셧어요~~?? ㅋ ㅋ 


그분이 아주머니한테 안기면서.. ㅋ 우리어무이 보고싶어서 왓지요~ -.-;; 진짜웃겻음 ㅋㅋ


근데 둘이 이야기하는걸 살짝 들었는데.. 친어머님이 아니라.. 친구어머님인듯.. ㅋ ㅋ


그분이 어무이~ 담에 또 올께요~ 하시면서 나가고  그 아주머님은 이양아치새끼 밥은 안먹고 갈래??


그분:전 어무니의 아릿다운 미모에 항상 배부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도 다 웃고.. ㅋ ㅋ ㅋ


그날 그 남자의 웃음을 아직도 잊지 못하겟습니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의 충격적인일. 15일 토요일. ㅋ 일요일날 일도 안하고 해서 언니들이 나이트클럽에 가자더군요.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나이트 ㅋ ㅋㅋ  정말 오랜만이라.. 집에가서 옷도 다시 갈아 입고 왓어요 ㅎㅎ


그리고 신나게 흔들어주고 있었죠. ㅋ 근데 어디서많이 본듯한 사람이 제 테이블 옆을 샤악...... 하고 지나가는거예요!


그남자!!!!!!!!!!!!!!!!!!!!!!!! 우와.. 순간 심장이 뛰기 시작햇어요. 음악소리에 맞춰 ㅋㅋㅋㅋㅋㅋ 


깔끔한 정장차림. ㅋ 요즘 나이트에 정장입고 오는 사람도 있나? 이생각도 솔직히 햇음.. ㅋ ㅋ ㅋ 근데;;


놀로온게 아니였어요...ㅠ ㅠ 그분에게서 눈을 못때고 그분을 자꾸 쳐다봣죠. 근데.. 그사람이.. 그나이트를


관리 해주는 사람같았어요. ;; 2명의 떡대가 오더니 90도 인사도 하고 -.-;; 그럼 건달이란 소린데..ㅠㅠ


제가 오늘 일하는 언니랑 동생한테 물어 봣는데.. 건달이 아니라.. 그냥 아시분이 거기 관리를 해주는데...


도와주는거래요 -.-;; 근데 말이 안맞는게 왜 그 떡대들이 90도 인사를 하는지 ;;; 아.. 그분.. 한번더 보면


전화번호를 물어 보고 싶은데.. 정말 괜찮은사람인데.. ㅠㅠ 건달이 분명 맞을꺼 같네요.. ㅠ ㅠ


힝.... 그분한테 제가 작업을 걸면 넘어 올까요??ㅠㅠ 제가 사는동네가 쫍은 동네라 그분을 좀 알아봣죠.ㅋ


24살 동갑!!!(나이스..ㅋㅋㅋ)
여자친구 없음!!(빙고...ㅋㅋㅋ)
직업(건달이란 이야기도 있고.. 그냥 회사다닌단 사람도 있고.. 사체업자란 이야기도 ;;;;)


그분...전화번호도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상태예요. ㅎ ㅎㅎㅎㅎㅎㅎ


그분은 절 모르겟지만.. 문자 한번 보내볼까요 ㅠ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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