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을 하면서 배달을 겸하고 있습니다 . 근데 배달다니다 보면 정말로 배달오고 싶지 않은 집들이 있어요
1.짜장면 1개 시키면서 '그렇게 자주 시켜먹는데 써비스도 없네'라고 하는 손님.(이손님은 1주일에 한번씩 짜장1개씩 시키면서 대단한 단골인것처럼 유세떤다)
2한참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 배달가니까 '수고하셨어요'란 말도 못듣고 '어머 짜장면 안젖어었요?'라고 하는 손님
3.한참 먼거리에서 시켜놓고 멀어서 못간다고 하니까 ' 뭐 중국집이 거기밖에 없나 그럼 관두구요'하며 전화 끊는 손님
4.깜박 잊고 젓가락 안가져가면 젓가락 안가져왔다고 성질내는 손님(사무실이면 반드시 다시 갖다줘야 되지만 가정집에서 그러면 정말 이해가 안감.)
5. 한참뒤(2시간쯤)에 빈그릇 가질러 가면 아직 안먹었다고 나중에 다시 오란 손님(그런건 그릇을 딴데 비워놓고 줘야되는것이 아닌지?그릇 하나땜에 힘든 발걸음 다시 하긴 나도 힘들지 않나. 나만의 생각인가? 손님은 왕인데?)
6.짜장2개 시키면서 1개는 301동 어디에 주시고 1개는 312동 어디에 갖다주세요하는 손님(정말 힘들다)_
7.배달가서 돈받을때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학생이 한손 바지주머니에 널고 돈줄때( 난 그때 두손으로 받았네 내 나이 30을 한참 넘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