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나이트에서 오랜만에 친구들 이랑 모여서 작은파티?정도를 했어요..
물론 룸 잡고 놀았죠..
2년 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술 몇잔 마시니 취기가 올라 스테이지로 나가서 춤을 췄어요..
제 친구들도 몇명 나와서 춤을 추었는데..
한 두명씩 사라지더 군요..(부킹)
결국 저도 끌려가서 남자2명 있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나이트는 4번 정도 가봤는데..참 부끄럽더라구요..
남자 두분 다 얼굴은 보통에 마른체격이었는데..
일단 반갑게?인사해 주고 맥주 한잔 주길래 마시고 나니..
옆에 분이 제 귀에대고 여러가지?를 묻더군요..
누구랑 왔냐?몇 명이냐?몇살이냐?어디사냐?남친있냐?여기 자주 오냐?등등..
일단 대답을 다 해주었어요..그렇게 싫지는 않아서요..
그러더니 옆에 분이 여기서 술 좀 더 먹고 2차 가자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친구들 하고 같이 왔는데..라고 하니까 "뭐 어때요?잠깐 놀다가 저희가
시간 맞춰서 보내 드릴께요 ~ " 이러는 거에요..
물론 안믿었죠..그런데 앞에 계신분이 같이 놀쟈며 확실하게 친구분들 전화오면
보내 주겠다며 택시까지 태워서 보내 주겠다는 거에요..약간에 반협박까지
하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ㅠㅠ
무섭기도 하고..믿고 싶기도 하고..남자 두명 이라서..가기 싫었는데..
이상하게 딱 잘라서 거절을 못 하겠더라고요..ㅠㅠ(제 성격상 그래요..)
그래서 밖에 나가서 2차로 가라오케 갔습니다..노래 부르며 술을 마셨는데..
제가 술기운이 갑자기 확 올라와서 쇼파에 앉아서 쉬고 있었어요..
갑자기 두분에서 놀다가 한분이 나가셨는데..노래는 꺼지고..
분위기가..이상하게..흘러 가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친구에게 전화 하는 척 할려는데 남자분이 옆에 앉더니..
저기요..술 많이 취하신 것 같아요..라고 하면서 제 머리를 쓰다듬길래..
제가 아니..괜찮아요..저 이제 이만 가볼게요..재미있게 놀았어요..라고 하는데
갑자기 제 입술을 덮치고..ㅠㅠ(정말 너무 놀랐음)
그래서 따귀를 때리고 도망 갔어요..ㅡㅡㅋ
연락처도 안주고 해서 다시 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아..성격을 좀 고쳐야 될 것 같네요^^;;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욧^^ㅋ(여자분들 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