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한 안무` 선보인 채소연 징계
여성 듀오 '비비' 출신의 가수 채소연(30)이 징계를 받는다.
지난 6일 MBC 생방송 '음악캠프'(연출 권석)에 출연, 타이틀 곡인 '반전' 을 부르며 남.녀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댄스와 과다한 노출로 파문을 일으킨 데 대해 MBC 심의실은 17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출연금지' 등 강도높은 징계를 하기로 결정했다.
남.녀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댄스와 과다한 노출이 생방송으로 나간 이후 MBC '음악캠프 시청자의견' 에는 가수 채소연의 선정성을 질타하며 MBC를 성토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이에 연출자인 권석 PD는 게시판에 "우선 채소연의 과다노출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그 과정이야 어찌됐든 그런 화면이 방송으로 나가게 된 데 음악캠프 연출자로서 시청자들께 죄송할 따름"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권 PD는 "리허설 때는 평범한 옷이었는데,생방송엔 다른 옷을 입고 나왔다.안무도 리허설과 다르게 남자 댄서가 갑자기 웃옷을 제끼고 채소연과 너무나 선정적인 안무를 보여준겁니다"라고 시청자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앞서 장태연 예능국장도 "채소연의 행위는 지상파 방송에서 수용범위를 벗어났다. 이는 리허설 때의 약속을 어긴 비 신사적인 행동이다"라고 밝혔었다.
채소연의 과다노출 건에 대한 징계는 17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려질 예정이지만 채소연과 타이틀 곡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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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