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구사는 , 대학생입니다.
제목이 왜 저러냐구요 .
오늘 제가 황당한 일을 겪었거든요.
정말 아무도 당해보지 못한 그런 .. 일 ?
참 어이가 없습니다.
요즘 폰이 공짜가 많고 , 또 싼 폰이 많다길래
큰맘먹고 .
제 초콜릿폰을 바꾸려고
저번주 일요일날 대리점을 여러 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설명듣고 폰기계를 정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개통이 하루가 지나도 안되서 . 정말 당황해하다가
전화해보니 .
폰이 제 명의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
생각해보니 아버지의 이름으로 가입되있다고 생각해서
아버지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알려주고.(전화상으로 알려줬는데 정말 찜찜하고..참;;)
알려주고 나서 빨리 개통해달라고 하니까
몇분뒤면 된다고 하더군요 .
그런데 ;
그 몇분뒤에도 되지 않더군요 ;;
그래서 결국에 가게로 찾아갔습니다 . 저녁7시쯤에;
찾아가니까 내일 된다고 하더군요 -_ -....
그래서 참을인자를 백개 새기면서 ; 나왔습니다 ;
그리고 .. 오 .. 늘 . !
제가 아침 10시30분에 강의가 있는데 .. 그걸 듣고 있었을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
뭔가 심상치 않더군요 ;; 느낌이 ;
폰가게 직원이더군요 ;;;;;;
하지만 강의중이여서 나가기도 뭐하고 해서 (앞에서 두번째줄에 .,. 앉아있었다는;;)
문자로 직원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왠일입니까 ..
아빠명의가 아니라는 겁니다 ;;
그래서 저는 당황해서 ;; 엄마 이름과 주민번호를 보내줬습니다 ..(정말 찜찜하더군요 정말 !)
12시까지 명의가 확인안되면 ; 기계 반납에다가 벌금 55000원까지 물게될 상황이여서
어쩔수없이 보냈는데 .
또 아니랍니다 ....
그리고 직원이 말하기를
'성이 정씨라는데 다른 분은 없나요'라는 식으로 묻길래
제동생꺼도 가르쳐주게 되었고 .
그것도 아니여서
할아버지 주민번호인줄 알고 ..
결국 강의 듣다가 ;; 밖에 나가서 할아버지한테 전화도 걸고 ; 그랬습니다 ;
할아버지 주민번호를 가르쳐주긴했는데 .
영 찜찜하더군요 ...( 제가 KTF 에 가입한지 10년이 넘은지라 할아버지 명의로 되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어쨌든 . 보냈습니다 ...ㅠㅠ)
그리고 몇분후에 개통이 되더군요 ..
가족들의 신상이 담긴 번호를 가르쳐줘서 완전 나름 죄책감에 시달리고
찜찜하고 답답했습니다 . 이거 잘 못되면 어쩌나 ;;라고
그런데 .
개통한 폰에 여러개의 문자가 들어오더군요 .
부가서비스문자 .. 등등
여기서 의문이 생기던 한 문자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성함)님의 명의로 가입되셨습니다.'
저는 순간 당황해서 바로 직원한테 문자를 보냈더니
알고보니 ..
할아버지가 아닌 아버지가 제 폰 명의자였던겁니다.
제가 알고 있던 사실이 맞았던겁니다 !
그래서 이때부터 가게직원에게 따져야겠다고 마음먹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 정말 어이 없는 소리를 또 듣게 되었습니다.
폰가게 직원이
KTF에 전화해서 제 폰 해지를 신청하려고 명의자인 아버지성함을 불렀는데
KTF 측에서 '그런사람 없는데요' 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직원이 저한테 명의자가 다른사람이 아니냐고 했다고 하더군요 .
더 웃기는건 , SKT에서는 저를 가입시키기위해 KTF와 접촉을 했다던데
KTF는 저의 신상정보들을 아예 잠궈버렸다는 겁니다 .
그리고 KTF측에서 가게 직원한테 말하기를 ,
'정'씨는 맞다고만 했다더군요 .
(제가 성이 정씨입니다.)
그래서 가게직원이 저에게 '정씨가 본인과 동생분 아버지 할아버지'밖에 없죠 라고 물었고
저는 그렇다고 했죠 .
그제서야 가게직원이
KTF가 SKT로 이동하려던 저를 빼앗기기 싫어서
거짓말을 했다는걸 알았다고 하더군요 . !!!
가게직원이 KTF에게 '이런식으로 하면 통신법에 위반했으니까 신고하겠다'라고 해서
KTF는 미안하다고 ,,, 아버님이 명의자가 맞다고 했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 같은 일을 당해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정말 ..
왜 사람 정보가지고 장난치는지 .. 아직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KTF의 거짓말로 .
저는 폰기계값 변동된 후에 개통이 되어서 15000원을 더 냈습니다 .
정말 , 돈을 떠나서 화가납니다.
제 동생은 얼마전에 KTF로 번호이동했는데 .
오히려 고마워해야할 판에 ,,
사람 정보를 거짓으로 말하면서 막으려고 하다니요 .
만약에 끝까지 거짓으로 말했다면
저는 벌금 55000원을 물고 기계반납까지 해야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열이 받는데 ... 휴 ..
어쨌든 ..
여러분들도 번호이동할때 잘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