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혼인신고를 일단 했구,,
결혼식 , 상견례 등은 아직 안한 상태인데요
이번에 상견례를 했는대 .. 저희아빠..새아빠입니다
저희엄마가 저 성인될때까지 혼자 사셨구요
이제 엄마 인생알 찾아서 새아빠를 만나신겁니다
정말.. 일년 넘었지만 아직까지 신혼같고 제가 봐도 너무 부러울때가 한두번 아닌대요
친 아빠는 ... 제가 어릴적에 돌아가셨구요 ..
그런대 저희 신랑이..좀 맘을 아프게하네요..
시부모님께 아직도 그 사실을 말씀안드렸습니다...
그래서 상견례하는 전날에 말씀 드리라 했더니..
아버님께만 말씀 드렸다는대요... 아버님이.. 듣자마자 상견례안간다고
하셨다네요... 그걸 저한태 말해버리면..제가 맘이얼마나아파요...
그리고 결혼식 전날 까지만 어머님께 숨기자고 아버님께서 그리 말씀하셨다는대..
정말 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
그정도로 그게 흠 잡힐 일인지... 정말.. 답답합니다..
상견례하는날 제가 또 엄마 가슴에 못박았습니다...
저희엄마 안그래도 새아빠 라는거때문에 저한태 미안해하고 그러는대..
저 상견례하는날에 "엄마 시어머님은 아직 그사실 모르셔.. 결혼전날에 알렸으면하신대 아버님이"
이런말 했는대여...분명 엄마 집에가시면서 또 얼마나 마음 아파할지...
정말 ... 친아버지 돌아가시고 , 울엄마가 혼자 애들3 먹여살리면서 키우고 저희가 성인다되서
재혼 하신일이 ... 그리 보기 안좋은건가요??
다행히 상견례때 시부모님오셔서 서로 웃으면서 보냈지만...
그 자리에서 계속 눈치만 봤네요... 아버님이 잘 안웃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