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 파릇한-_- 학생이구요..
글이 쪼끔 길어질것같네요..그래도 진지하게 읽어주세요..
진짜 미칠거같애요..ㅜㅜ;
다른게아니라 요즘... 은 아니고 전부터 그랬지만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짜증납니다..
사실 아빠가 집에서 난동좀 부리십니다..
저 초등학교땐 새벽에 아빠가 엄마패는소리에 잠을 못잤죠.
그때 엄마가 뼈가 부러지셔서 병원가셧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초딩저학년이래 어쩔줄 모르고 발만 동동 굴렀었네요...
그때 이후로 엄마한테 심하게 손찌검은 안하지만(외할아버지가 신고하시려고 했거든요)
여전히 폭언에... 살람 다 깨쳐부숩니다.....
그리고 엄마대신 오빠가 자주 구타당하죠..
물론 제가 보기엔 오빠가 잘못한것도 잇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요..막..
쪼끔 실수한거가지고 삽으로 패려고 한다든지...
그나마 1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왔는데
첨엔 폭력썻다가 경찰한테 잡혀갈줄알고 (ㅋㅋ) 자제하는듯 싶더니 똑같네요..
저번엔 엄마한테 던진 음료수캔이 제얼굴로 날아온적두 잇구요 -_-
나중엔 밥그릇 던지고 욕을 하길래 그날 저도 눈돌아가서 막 뭐라했습니다..
하지말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왜그러냐고...
그날 솔직히 넘 무서워서 손발 막 떨렸는데 공포심보단 분노가 더 강했었죠..ㅎ
그래도 다행인지뭔지 저한텐 손을 안대시는데
솔직히 아시잖습니까... 직접적으로 안맞아도 19년동안 그장면 보고 산다는게
정신적으로도 힘들다는거요..
거기다 하루에 술..그것도 양주로 기본반병은 먹는데 왜저렇게 건강한지.
술마시는거가지고 좀 줄이라 하면 왜 자기 취미-_-를 가로막냐고 지.....을 떱니다..ㅡㅡ
술값으로 한달 20만원 넘게 나가는데 ... 울집형편 마이너슨데도 정신을 못차리죠..
그러구선 엄마가 한달에 10만원 용돈달라는것도 아까워라 하구요 ㅋㅋ
사실 울엄마 용돈 10만원 달라구하시면 아빠가 다뜯어갑니다 ㅡㅡ......
암튼 이래저래 살다보니 아빠에대한 혐오가..진짜 하늘을 찌릅니다..
엄마한테 자주 그런얘길 하는데 그때마다 엄만
그래도 아빠니깐 그러지 말라고... 잘좀 대하라고 합니다.
저 , 옛날부터 아빠 싫어한거 아닙니다..
유치원생땐 아빠가 회사나가는것도 울면서 가지말라고 (ㅋㅋ)할정도로 좋아라했구요....
엄마가 하도 잘좀 해라..그래도 너가 아양좀 떨어라 이러시길래
맘잡구 비위맞춰주구 애교부려본적이...꽤많습니다...
그렇게 기분 맞춰주면 그나마 가족들한테 손을 덜대니깐 했죠..
근데 그것도 잠십니다.. 길어야 일주일을 못참고 소리지르고 엄마한테 물건던져싸고.....
x발년x팔년 하면서 말이죠....
.. 후 그래도 아빠가 저한텐 손을 안대니깐 다행이기도 싶지만..
이미 뼛골까지 아빠가 싫어서
아빠가 가끔 얼굴 쓰다듬거나 허리(-_-;;;)토닥이면서 뭐라 말할땐..
혐오감때문에 미칠것같습니다.. 변태로보일정도루요..
ㄱㅓ기다 가까이오면 술냄새담배냄새 쩔구요....아진짜 미치겠습니다 이거..
완전 그래도 아빤데 제가 정신병이라도 있는걸까요 ㅋㅋ..
가끔 아빠한테 오빠나 엄마한테 왜그러냐구 묻거나 그러지 말라하면
자긴 완전 잘못 없다는식입니다..
그래도 한국에 있을땐 꾸역꾸역 참았어요..
학교 늦게끗나구 학원갔다오면 새벽 1시 2시니깐 얼굴 볼일이 업자나요..
근데 미국에온 지금은..참질 못합니다
영어 한마디 못할때 와서 학교에서 친구하나업이 스트레스만 가중되고있는데
집에오면 ..휴...ㅜㅜ..
엄마한테 이혼왜안하냐고 바보같이 왜이러구 사냐고 화도 내봣지만
그떄마다 엄만 그저 자식걱정이 앞섭니다...바보죠..울엄만...
이혼녀자식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싶지않답니다....
그리고 이혼하면 돈걱정이 앞서기도 하구요...
...해결책도 뭣도 없는 이상황에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 되게 웃음 많았어요..엄마도 저 옛날엔 애교 많았는데 요즘은 말수도줄고
웃음도 ㅇ잘 안짓는답니다..ㅋㅋ...
울가족보다 불행한사람 많은거 압니다..
근데 남의 중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구
아무리 내자신을 타일러봐두.... 그저 너무 힘듭니다 이상황이..
그저위로 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