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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대한생각이없는 남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해결방안쫌..

꼬마09 |2008.03.21 16:14
조회 702 |추천 0

 

이제 20살인 신입생입니다.

저에겐 3년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다름이아니라. 지금 여기에 글을올리는이유는 돈때문에

남자친구랑 많이싸웁니다..

 

저 잘사는집 딸 아닙니다. 남친또한 잘사는집 아들아니구요

형편이 쫌 안좋습니다.

 

그런데 그런것도 무시한체. 게임방에 돈나가는돈은 거의 만원 가뿐히넘구요.

밥값이며 노래방비며, 정말 미치겠습니다.

자기하고싶은거 지돈으로 다 내면 제가 아무말도안하죠.

오늘도 돈때문에 싸웠습니다

저. 분명히 5천원밖에못쓴다. 동생들 요번에 용돈줘야되서 지갑에있는 2만원

안쓸꺼다. 이러면

 

" 내일 내가 준다고 누가 그냥 달라나 내일 내가 주면된다이가"

 

이러면서 냉큼 쓰자면서 이럽니다. 전 안된다고 안쓴다고 분명히말하니

 

" 내가 돈안갚아주나 오늘당장줄꺼도아니다이가 내한테 빌리주는게 아깝나"

 

이러길래 화가나서

 

"어. 아깝다. 솔직히말해서 닌 외동이라 니네부모님한테 타쓰고

그러지만 나는 내밑에동생들 2명 용돈에, 준비물값에, 그런거 다 내가 벌어서준다.

니한테 다쓰고나면 내동생 갑자기 일터졌을때 그땐 무슨돈으로하라고 ? 니처럼 부모님한테

타쓰라고 ? 니도 분명히 알다시피 우리집 어렵다이가. 우리엄마 장사도 지금 안하고있는 판에

아빠도 몸안좋아서 일쉬고있는데 집에 용돈타쓰기가 얼마나 눈치보이고 힘든지아나"

 

라면서 언성높히면서 말했습니다...

그뒤 하는말이

 

" 그니까 안준다나 됐다 필요없다 니알아서해라 "

 

쫌 서운하더군요.... 저는 내심 저 힘든거 알아주길 바랬는데...

 

이일 있기전에도 저 여행가고싶었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어디든 가까운곳이라도

친구들하고 여행가자. 이런말 꺼내니까 알았다구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계산을했죠 월급받아서 이만큼은 저금하고 이만큼은 동생들용돈에, 비상금에

그렇게해서 남는돈으로 여행비하기로했죠. 6명이서갈꺼니깐 돈은 한 7만원? 정도면

재밌게놀다오겠지 ? 라는생각에 마음이 들떠서 여행갈 날짜만 기다리고있었는데...

(여행갈날짜는 한달뒤로 잡았습니다 . 친구들도 월급탈 시기가 있고 해서요)

 

그리고 남친한테도 부모님께 돈받지말고

니가 직접벌어서 내는게어떻냐구. 니네부모님도 힘들다며.. 어차피 니도

일 구하고있댔으니깐...... 이말 꺼내니깐 알았다고 일구할거라구 그러고는

 

일구할생각조차안하고 맨날 게임방가서 돈만 날리고....

한달하면 족히 20~30은 됐을겁니다.

결국 여행가기 3일전 까지 일도안구하고 게임만하고 돈도없고 그러니깐

저한테 " 내2만원밖에없디. 니가쫌 내도 내가 갚아줄게"

결국 그날 여행취소됐습니다. 제가 안빌려준탓도있지만 빌려주면 전 적자가되거든요..

 

그외에도 지 술값좀 빌려달라, 지 게임방비좀 빌려달라, 지 배고프니 뭐사달라,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정말 제가 싫은적은 지친구가 쓴돈을 왜 제가내야됩니까??

 

제가 피시방에서일하는데 일하는곳에 같이와서 하더라구요

그렇게 6~7천원씩 나와서 13700원정도가 나왔습니다

달라고하니깐 남자친구밖에 6천원있다고하더라구요 지친구는 지가 돈낼라했는데

일케 돈 많이나올줄몰랐다고 ㅡㅡ;

결국 제지갑에서 돈을꺼내서 냈습니다. 안그럼....

나중에 교대할때 돈이모질라 오차나거든요..... 그래놓고

저 퇴근하자마자 밥을먹으러가잡니다. 돈은? 이러니까 업답니다.

"나도없다. 아까내주고 다썼다." 이러니깐

지갑을 보재요 ㅡㅡ 그리곤 만원있는거보고는 김밥천국가서 김밥이라도사먹자고

친구앞에서 쪼잔해보이고해서 제딴엔 지 생각해주면서 들어갔죠. 김밥먹는다는게

밥을시켜서 먹고 결국 만원또날리고 .. 고맙다는 말도없으면서 아주당연하다는듯이..

거기다 이번한번이면 저도 이해를 하지만

한번이아닙니다 그이후로도 몇번씩이나 돈 보태주거나 대신내주거나.....

그렇다고 걔친구한테 직접돈달라고하기도그렇고... 그자리에서 화낼수도없고..휴...

 

저또한 걔한테 돈빌린적있습니다. 가계부가 오차가나서 몇만원씩 비고

통장잔고에 돈이 없을때. 빌린적이있습니다. 5천원? 7천원? 이렇게빌렸는데.

제가 걔한테빌린돈이랑 걔가 저한테 빌린돈. 새발의피 아닙니까....?

 

그것때문에 가계부도 너무오차나고....

요즘 계속 적자에다가; 동생용돈도 한달에 5만원이였는데 4만원정도로내려가고...

(남동생 두명있습니다. 나이는 고1,중1)

한달에 5만원도 터구니작은돈이지만요...(차비+준비물+그외간식+기타비)

 

전 부모님과 같이안살거든요....그래서 돈관리는 다 제가합니다..

부모님께서 다른곳에서 장사를 하셔서 거기서 먹고자고 하시거든요.. 생활비는

통장에 넣어주시구요... 생활하는데 돈이쫌 적어서 제가 일을해서 메꾸고있는거구요

제가 장녀라 부모님께서 저를 많이 의지하십니다.

 

요즘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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