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째섭서...
님들 읽어보세요..이주제에 맞진않지만 황당스러워서
집에서 누워서 뒹구는데 모르는번호가 울리더군요,,,
글서 받았더니.(여기서 '누구'란 그여자 남편)
아줌마 : 아가씨.. 누구(이름도 기억안남) 아냐?
나 : 모르는데요..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아줌마 : 오늘 아침에 우리남편 핸드폰 보니까 아가씨 핸드폰번호가 발신하고 수신으로
있던데....솔직히 말해라 니어디야?
나 : 머여? 그런사람 누군지도 모르고 번호가 먼데요?
아줌마 : 011-(그담 기억안남)진짜 모르나? 사실대로 말해라..니 어제 통화 했잖아
나 : 그런번호 모르고 통화 안했는데요.. 나한테 전화 온 것도 없고...잘못거신거 아니예여?
아줌마 : 아가씨 솔직하게 말해라 그럼 어제 머했너..너 어디살아?
나 : 친구들이랑 같이놀았는데요..근데 내가 왜 이런얘길해야 되는데?
아줌마 : 그럼 친구중에 아가씨폰 빌려준사람없나?
나 : 없는데요.. 아니라니까....
아줌마 : 울 남편폰 내명의로 되어있어서 이거 월욜날 통화내역 뽑으면 나온다..
나 : 그래 뽑아보소 뽑아서 확인 똑바로 해보소
아줌마 : 알았어 아가씨
와~~머이런 개같은 일이 ..
이게 토욜날 있었던일입니다.. 졸지에 불륜속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죠...
다시전화오더니..
아줌마 : 아가씨 우리남편한테 물어보니까 술집에서 만났다는데..
나 : 머여?술집? 와 ~미치것네..
아줌마 : 누구가 사기꾼이니까 조심해라...
나 : 내가 누구가 누군지 알아야 조심하지... 내가 젊은애 놔두고 미쳤다고 아저씨를 만나요? 안그래요?
아줌마 : 아가씨 말이 사실인거 같은데 일단 통화내역 뽑아봐야알지
나: 뽑고 전화하소..
아줌마 : 알았어
끊고 뚜껑열리서..죽는줄알앗죠..욕은 차마 할수없고..
썅! 누군지나 알고 그러면 억울하지나 않지... 즐거운 추석연휴에 요상한 전화나받고
근데 이뇬 아직까지 전화안온다 썅..
삼자대면을 하던가... 아씨 재수없어... 이거 사실밝혀서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다 받아먹을끼야..
암튼 엄청시리 기분드릅다 살다보니 별 전화 다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