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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냈어요

곰신1일째 |2008.03.22 00:01
조회 190 |추천 0

가기전에 정말 하루가멀다하고 싸움만하고

가기전날 밤에 보구 가는날 새벽에 두시간정도보고 훈련소는 못따라가줬어요..

전 대전사는데 울오빠 훈련소 32사단받았거든요

가깝다고 혼자 위로는하고있는데 겨우 하루되서그런지 너무 힘들어요

사귄지는 이제 4일후면 1주년이에요^^ cc로만나서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적은있었어도

정말 한번도 헤어진적없었는데 이렇게 오래 떨어져본적이없어서 너무 무서워요

다른 곰신님들 글도 많이읽어보고 꽃신됬다는 분들 글보면서부러워하고...

전이상하게 제가 기다릴것보다 울 꾸나가 전역하면 마음이 변해버릴까봐 두려워하고있어요ㅋㅋ

32사단은 거의 후방으로 떨어진대서 공주나 조치원 이쪽이면 그래도 1시간안에 갈수있는

거리거든요, 일주일에한번이나 못해도 이주에 한번은 볼수있으니깐...

벌써부터 울집 쇼파만봐도 오빠가 놀러와서 앉아있던거부터 생각나고

웃긴 프로그램보다가도 갑자기 눈물나고 울다가 웃다가 저도참미친거같아요

가기전날에 정말 서럽게 몇시간을 운거같아요

울면 못기다린다던데 얼굴보니깐 계속눈물밖에안났어요

원래 편지같은것도 자주 주고받고 했는데 요새몇주간 밤에 문자도 잘안하고

편지도 없어서 섭섭해했더니 가기 십몇일전부터 일기같은걸 써서 줬어요

읽으면 오빠목소리 들리는거같아서 자꾸눈물만나고 울기너무싫어요..ㅜㅜ

제할일하면서있으면 정말 시간빨리가겠죠?

오늘 하루도 시간 너무안가서 한번도 안가본 등산도가보고 괜히 친척집도가보고해도

마음이너무 착잡하네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런데 글 첨남겨봐요

두서없이썼어요 많이위로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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