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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듭니다...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08.03.22 01:20
조회 215 |추천 0

어릴적 한 여자를 만나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오래 만나지 못했죠...

그당시 같은 나이였지만 저는 학생의 신분이였고..

그 여자는 다른 환경에서..않좋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좋아서 만나고 사귀었지만...

너무 힘들더군요...그래서 결국 제가 이별을 하자고 하였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군대에 다녀와 전역할때까지 단 한번도 그 여자를 잊어본적이 없고

결국 노력끝에 다시 만나서 작년 여름 다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지방에 살았던 저는 집안에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 서울로 올라와

그 여자와 동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모든게 좋았는데

알고보니 절 만나기 바로전 만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것은 제가 핸드폰과 일기장 싸이월드를 통해서 알게 되었구요..

여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절 만나면서 그 남자를 다시 만났던 거죠..

양다리..그 여자가 양다리를 걸친거였죠..

사귀자 마자 바로 서울로 올라온건 아니였고..사귄고 한달여의 시간이 지난후

서울에 올라와 동거를 하게 되었는데..알고보니 당시 저랑 떨어져서 연애를 할때

헤어진줄로만 알았던 그 남자와 단둘이 여행가고..(물론 저에게는 아는 오빠들하고 친구들하고 같이 가는거라고 하였습니다) 그것도 2박 3일로 말이죠..

오는길에 여관이 좋았다는둥의 일기를 읽게 되었고..

핸드폰의 사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여자는 핸드폰에 비번을 걸어놨지만 제가 몰랐던거도 아니고...

동거를 하면서도 헤어졌다고 헤놓고 술취하면 전화통화하고..제가 추궁하면 아니라고 하고..

헤어지자고 하고...

당시에 저도 이렇다할 확신은 없었고 그래도 믿고 싶었기에 참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문자로 사랑한다고 보낸걸 보게 되었고, 남자측에서 제 여친한테 5억만 가지고 도망가자고 했고 제 여자는 그걸로 고민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된건 그 남자는 유부남이였고 딸도 있는 상태엿습니다..

더 기가막힌건 제가 그 여자랑 동거하는것도 알고 있었고요..

언제까지 동거할꺼냐는 문자도 가끔 여자한테 보내고 했었습니다.

제가 일을하러 나가서 전활하면 잘 받지 않았는데 그건 그 남자를 만나고 있었을때였고.

저랑 같이 있으면 또 그 남자 전화를 받지 않고...

그렇게 절 속여오다가 결국은 제가 못참고 헤어지자고 했었죠.

물론 좋게 끝낸건 아니고요.

복수하려고 핸드폰에 있는 그 남자와 찍은 사진 다 제 메일로 전송해서

그 남자 측근에게 뿌린다고 했습니다.(사진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물론 여자한테 모질게 말도 하였고요.

하지만 제가 그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그날 다시 집에 들어가서 붙잡았습니다.

여자 말로는 정말로 완전히 끝낸 사이라고 했고 다음날 남자와 통화해서 완전히 끝냈고요.

그렇게 서로 상처를 주었으니 이젠 정말 상처주지 말자고 다짐했고.

여자도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저한테 자꾸 거짓말 하는게 다 보이고..

싸움만 하면 제가 매일 그 이야기 꺼내고...

거의 하루걸러 하루 싸웠죠...

술마시러 나가면 호빠나 아빠방에 가서 제 전화안받고 전화온지 몰랐다고 하고..

결국 그렇게 사귀다가 얼마전 집에 일이있어서 잠시 내려갔습니다.

물론 서울에 온뒤 동거 사실이 걸려서 집에 연락도 몇개월간 안하던 상태였고요...

하지만 집에 온뒤 생각이 바뀌더군요..

도저히 이렇게 살수는 없다는...

작은 지방도시이지만 그래도 부족함 없이 잘 살았고.

좋지 않은 대학이지만 졸업뒤 뭘 할지는 이미 캔버스에 밑그림을 그려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고..

몇일이 지나고 도저히 못잊겠더군요...

결국 부모님과 싸우고...(싸운 이유는 여자친구가 집에 전화를 했는데 부모님께서 여자친구한테 심한 말들을 하였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동거를 하며 살고 있지만 얼마전 제가 우연히 일기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기장엔 그 남자를 얼마전에 다시 만났었고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써있더군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 남자를 다시 만났다는것에 대해 저는 상당히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물론 만났던 시기는 제가 지방으로 내려가 헤어지자는 통보후 제가 다시 만나자고 하는 사이였구요.

어떻게는 잘 살아보려고..나름데로 힘들게 일도 하면서 하지만 제 여자친구맘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소심하고 여자친구를 믿지 못해서일까요?

도데체 제 여자친구는 어떤 심리이고 어떠한 맘인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정말 카운셀링이 급박한 상황이고요.

누가좀 도와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글주변도 없어서 논리정연하게 글도 못써서 정말 죄송하구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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