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올려본적이 이번으로 두번째네요..
익명성이 보장되어서인지 어째 자꾸 여기에 이런글을 쓰게되요. ㅎ
제목 그대로 외국인 남자친구때문에 너무 고민이 되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어학연수관계로 미국에 나와있는데요.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남자애가 제가 좋대요..
저도 그 아이가 좋긴 한데, 만나기에는 문화도 너무 다르고..
사실은 사람들의 인식이 외국에서 조금 살다(일년이지만 ^^;;)온 아이들 인식이 안좋잖아요.. 특히나 어학연수가 더더욱..
저도 이유는 외국애들과 문란한 성관계??때문인것 같아서 저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고 왔습니다.
연애할 생각도 사실 없었고, 공부만 하고 싶었는데...
잘생긴 이 친구가.. 나랑 친한줄만 알았더니, 내가 좋대요 글쎄..
미국 오기전에는 이런일이 있으면 당연히 거절해야지 생각했었는데, 막상 그 아이가 제가 좋다하니 .. 거절이 안되더군요. ㅎㅎ;;;
여튼.. 둘이 얘기를 참 많이 했습니다.
일단은 문화적 차이때문인것도 있고, 저는 남들이 보는 어학연수생에 관한 편견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저만큼은 그러지 않으려고요..
일단은 잠자리는 절대 안된다고 하였고, 그 아이와 오랜시간 얘기한 끝에 한국문화를 따라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혹시나 해서요.. 혹시나 그런상황이 벌어지면... 하고는 무섭네요 아직..
이 아이가 좋긴한데.. 전 자신없거든요..
욕먹는것도 싫구요... 내가 그 편견을 만들어주는건 더더욱 싫구요..
저 잘한거 맞겠죠? 응원이든 질책이든 잘 받아들일게요.. 무조건적인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