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10월에 결혼한 나름 새댁인데요
참, 답답하기도 하고 ㅡㅡ;;
누구한테 말하기도 찜찜해서 처음 글 써보네요 ;;
일단 저희아빠는 정말 전형적인,,ㅡㅡ
폭력가장이구요 , 엄마랑 계실때도(중학교때 이혼하셨음)
돈한푼 제대로 벌어오신적 없으면서 맨날
엄마가 무슨 ATM기도 아니고 돈나와라 뚝딱하시던 분이셨음
지금도 딱히 직장이 잇는것도 아니고
저한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허구헌날
돈달라고 하시면서 (매번 돈없다고 했음)
이번에는 오빠(대학생임)한테 전화해서 사채?(**&캐쉬)
이런데서 돈빌린게 연체가 되서 당장 150만원돈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ㅡㅡ
정말 어이상실했죠,, 학생이 돈이어디서 나서,,,,참내
여태 아빠노릇 제대로 한적도 없으면서 뭐가 그렇게 바라는거는 많은지
저보고 몇달전부터 다단계하라고 (돈도달라고)
주기적으로 전화해대시더니,, 이제는 저한테 말못하니깐
오빠한테 대신 말해달라고 했나봐요
이집안 남자들은 대체 여자를 ATM로 착각하나본데
그렇다고 딱히 제가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ㅡㅡ
울 아버지 저한테 고등학교도 가지말고 공장가서 돈이나 벌어오라고 했던분입니다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해주고 싶지도 않네요
솔직히 만들려고 맘만먹으면 몇천도 아니고
돈150만 구할데가 없겠나요? 근데 진심으로 도와줘야겠다는생각도 안들고
친아버지땜에 다 인연끊고 이민갈까도 심각하게 고려중이구요
당장내일 돈필요하다고 오늘 연락하는꼴을 보니 ㅡㅡ
아, 정말 주말인데 짜증이 확 치미네요
아니 왜 자기들은 부모노릇은 안하면서 자식들한테는 효도하라고
강요합니까??
저 고등학교도 오빠가 아르바이트해서 벌은돈으로 갔고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미리 취업했는데
그때도 호시탐탐제월급날만 계산하고 ㅡㅡ맨날 집에서 놀면서
진짜 고사리같은 손으로 자식새끼가 벌어온돈 그딴 사채빛이나
갚아주고 싶을까요?
이거뿐만이 아니라 정말 제 아버지라는게 수치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엄마한테 한짓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음 ㅡㅡ아
진짜 어찌해야할지 글쓰면서 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