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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이효리, 침대CF서 부부호흡

이지원 |2003.09.16 14:10
조회 4,606 |추천 0

김성택-이효리, 침대CF서 부부호흡
  
일등 신랑감’ 김성택(30)과 연예계 최고의 이슈 메이커인 ‘섹시스타’ 이효리(24)가 베드신(?)을 찍는다.

김성택이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에이스 침대’ CF에 이효리가 새 모델로 합류하면서 선남선녀의 특급 만남이 브라운관을 공습하게 됐다. 가을철 혼수시장을 겨냥한 이 CF에서 두 사람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마음을 뒤흔든다.

퇴근하고 귀가하는 ‘신랑’ 김성택을 ‘신부’ 이효리가 반갑게 맞으며 포옹한다는 달콤한 내용을 연출할 예정. 품격있는 광고를 지향해온 에이스침대 CF의 특성상 두 사람의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살린 광고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16일 촬영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두 사람의 스케줄이 여의치 않아 본 촬영은 다음달 초로 미뤄졌다.

이들의 만남이 특별한 이유는 김성택이 이상형으로 꼽아온 주인공이 다름아닌 이효리라는 점에서다. 웃는 모습이 예쁘고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는 김성택은 예전부터 이상형에 근접한 여성스타로 단연 이효리를 지목해왔다.

MTV '인어 아가씨'()에 출연할 당시 그는 드라마 촬영 틈틈이 MTV ‘타임머신’의 녹화장을 찾아 MC를 맡고 있는 이효리를 멀리서 바라보며 수줍게 미소짓곤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쳐 동료 연예인으로서 가볍게 목례만 나누었을 뿐 이렇다할 친분을 쌓을 기회는 없었다.

광고에서 상대역으로 요즘 '10 minutes'(,)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효리를 맞아들이게 된 데 대해 김성택은 “이효리를 좋아하는 팬 가운데 한명이었기 때문에 다른 촬영 때보다 유난히 기분이 설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빙긋 웃었다. 요즘 몇몇 주위 사람들은 그에게 ‘소원 풀었네!’라며 농담 섞인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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