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밉다.

답답 |2008.03.25 10:29
조회 464 |추천 0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삽니다. 어머님께서 21개월 아들을 봐주시고 계시구여..

근데 남편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두집살림을 하는거 같네여...

결혼하고나서 그런걸 마니 느꼈지만 항상 자기 식구들만 챙기는 남편을 볼때마다 그래 내식구니까

챙기는게 당연하지하고 저두 형님이나 아가씨한테 제언니 동생보다 더 잘챙겼습니다.

아가씨나 형님은 두분다 출가하셨고 아가씨는 사정으로 인해 집에 몇달을 같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집을 얻어 살림살이를 하고있는데 남편이 대뜸 그러더군여.

냉장고나 세탁기라도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물론 해주는거 당연합니다. 그치만 결혼할때 돈으로 2백만원 줬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또 왜해줘야 하는지.. 6개월이상 같이 있으면서 생활비한번 받은적 없습니다.

저 결혼할때 동생한테 에어컨받았지만 남편 동생결혼할때 왜해줘야하냐고 더 모라합니다.

그리고 제가 몇주전에 임신을 했었습니다.

남편 어머님 아가씨 다들 이러더군여.. 임신한 저한테 하는말이 언렁 애기 지우라고....

지금두 힘든데 애기를 어떻게 낳아서 키울거냐고.....

애기낳아서 키우는게 힘든게 아니고 제가 회사 그만둘까봐 그게 걱정된거 저두 압니다.

물론 지금상황에서 제가 안벌면 남편 외벌이로 힘들거 알지만 말이라도 좋게 해야하는게

아닌지... 임신은 저혼자 한것두 아닌데 말입니다.

전 그런게 너무 싫습니다.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맞게 살아야 하는게 아닌지

항상 메이커만 고집하는 시댁식구들에게 이제 마니 지치네여.....

그냥 푸념이였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