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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자친구를 강간할뻔했습니다

필리핀간다 |2008.03.31 18:23
조회 1,366 |추천 0

베플올라간 기념으로 한마디 합니다. 저 이글 이랑 다르게 올린글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 욕하시는분들 ... 뭐 욕먹을짓하긴했지만.. 그래도 뭐..

저는 어릴때일이라 반성하고있고..

지금 이이야기도... 톡 만들려고 낚시글도 많이 남겼지만.. 사실입니다

정말 거짓하나없는... 제이야기는 사실입니다

싸이월드.. 주소 올립니다

일촌하시는분.. 일촌받을게요.

www.cyworld.com/goindo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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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으로만 보다가 한번써보네요

첨엔 저한테도 소설같은 이야기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뭐 다 소설이더군요 ㅋ

제일 기억에 남는것 한번 써내려가보겠습니다

때는.. 2006년 12월 ... 제가 상병 6개월짼가 그때.. 4년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최종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처음 사귈때는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여자친구가 매달리고 그랬었습니다

그때 여자친구의 나이는 15살 저는 18살.. 

겉으로보기엔 누나인줄알았죠  ...

처음만난것은 오락실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제친구들이 옆방에 여자 이쁘다고

막 윙크를하고 추잡하게 행동을했죠.. 그래서 제 전 여자친구였던 여자 애가 열받아서 문을 벌컥

열고 하는말... " 저.알아요? "

저는 그 터프함에 끌려 1년사귀던 여자와 헤어지고 이여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제가 그닥 정을 못붙여 여러 다른여자도 만나고  과거의 여자 이야기도 하고 그랬었죠

그게 상처가 되는줄도 모르고...

그러다가 어느덧 제가 군입대를 하고 나서...

원래.. 남자들 군입대 하고나면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워 진답니다

전세가 역전 된거죠..

기다려주기를 1년 딱 상병되던해에.. 여자친구 어머니의 사고로 여자친구가 힘들어하고

있어서 제가 부대에서 죽도록 일해서 상점을 모아 휴가를 받았는데.. 이별통보를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청원휴가로 급하게 그녀를 잡으러 휴가를 나와서... 겨우 잡았습니다.

그녀의말... 제가 과거에 자기에게 했던 나쁜 행동들이 생각나서 도져히 못사귀겠다는겁니다

이여자애랑 초창기사귈때  예전에 사귀던여자가 저를 여관에 끌고가서 ㅠㅠ ............ 그걸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해버린겁니다 철없던시철 ㅠㅠ 그담에 끌고가려할때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오라고

해서 탈출한적이있습니다.

그과거때문에 4년이지나 이제와서 이별통보를 하길래 저는 납득을 할수없엇고

계속.. 잡았지요... 헤어질수없다고... 그래서 7월부터

 12월까지 질질끌고가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1월 1일 이 여자친구는 제 아는후배의 친구에게 가버렸습니다.

지금 그 남자와 1년 2개월을 사귀고있겠네요..

근데 핵심이야기는 제가 전역하기전 말년휴가 복귀때 일입니다

여자친구가 서울로 학교가면서 혼자살게되었는데 저의 부대도 마침 경기도 의정부였습니다.

말년휴가 복귀 하루전날 전화와서.. "오빠... 나 서울에서 아르바이트 하게되었는데..

지금 회식가는데.. 여자가 나밖에없어.. 분위기도 이상하고 무서워.. 와주면안돼? "

이러는겁니다.. 저는 대구에 있었고.. 바로 알았다고 하고 저녁에 케이티엑스가 10시넘으면

없어서 12시였기에 무궁화를 타고 서울로갔습니다.

그땐 제가 서울에 사귀는여자도 있었었는데 ... 복귀날 만나서 놀기로한약속도 잊고

올라간것이지요... 헤어진여자친구가 보고싶고 그래서....절 찾길래 바로 출발한겁니다

올라가는도중에 그 4년사귄 여자가 연락이 안되더니... 문자가 하나 딸랑 날라오는겁니다

라페스타.  라고..

헐... 라페스타가 일산에있는건데 대구 동성로 같은 거랍니다.

일단 택시타고 찾아갔죠...

가서 전화하니 받더군요 어디냐고 묻던데 라페스타 이러니깐 전화를 확 끊어버리는겁니다

ㅠ.ㅠ 1시간을 기다렸죠..
"수노래방 "

문자가 하나 날라왓죠... 또 찾아헤맷는데 1시간만에 겨우 찾았어요..

회사사람들하고있는데 쳐들어가기그래서 1시간을 더기다렸는데 나오질않더군요..

땀은 비오듯 흘렸고... 술취한 행인들이 시비는 붙여오고.. 참 지옥같았어요..

그러다가 폰 배터리가 다되서 편의점에가서 충전하려고 배터리를 뽑으려는그순간

"일본집" 이라는 문자가 하나날라왔어요

동네 유지분들께 물어서 일본집을 찾았는데 없엇어요..

1시간 30분을 더 달렸죠... ㅠㅠ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무슨일이 생겼을까봐..

근데 일본선술집 비슷한 상호는 기억이 안나지만 거기 창가에 그녀가 남자들하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있는거에요..

문자를 날렸죠.. "너찾앗어..지금들어가면 이상해지니깐 그냥 끝날때까지 기다릴게."

휴우.. 기다렸습니다.

바로옆에 편의점있길래.. 배터리 맡기고 맥주 한캔을 사서 목좀 축였죠..

그러고 1시간... 나오는것입니다.

그래서 택시태워서.. 보냈습니다.

근데 절 잡더군요.. 지금 어차피 부대 안가잖아... 우리집에서 한숨 자고가...

완전 술이 떡이되가지고 있길래 집에까지만 바래다주쟈.. 해서..

갔습니다.

성남에 옛날 박경림 살던데라던데.. 어디더라 ;; xx밀라트? 빌라트? 하이튼

거기 갔습니다

천장이랑 붙어잇는 2층에 쑤구리고 기어다닐수있는공간에 침대가 잇더군요..

거기 눕히고 저는 1층에서 있다가.. 편지를쓰고 가려고하니... 술체한목소리로!!

"" 누가왔나!!""러는겁니다.. ""아니면 누가나가는거가??"" 술수정이 시작된거죠;;

그녀의 술주정;; 혀를 내두릅니다 ㅎㅎ

제가 그녀의 술주정때문에 대구 야외음악당에서 고딩들하고 6:1로 싸우다가 제후배 들의

후배여서 간신히 위기모면하고 자존심도 챙길수있었던.. 아찔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여튼.."오빠야 가지마라 버리지마라" 이러는데.. 못가겠어서 "아니 안간다 1층에 있어.."

라고 대꾸해주고.. "오빠야 땀을너무많이 흘려서 사워좀 할게" 하고 샤워를 했습니다

군복입고 그렇게 뛰어다녔으니... ㅠㅠ

대충 그녀집에서 3-4시간있으니 정신을 차리더군요.. 약좀 사다달래서

뛰어나가 약을 샀습니다

약을사고 빈속에 먹을까바 빵도사고.. 물도 사고.. 왔습니다

근데 문이 잠겨있는것!! 기다렸습니다 30분 기다렸더니 문을 열어주는것입니다

그녀는 샤워를 하기위해 저를 약국으로 내보낸것이었습니다

여튼 또 땀을 한바가지 흘렷죠.. ㅠㅠ 달려갔다가 와서 문앞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땀이 주룩주룩 나는건 다 아시죠?

그렇게 들어가선 속이 안좋다고 못먹겟다고 하길래 약만 먹이고 등을 또 1시간 두드려줬죠

그때 서울여자친구에게 전화가 무지막지하게 오는것입니다.

받을려하니 받지마라고.. 받지마라고... 전화번호 바꾸라고.. 그러는것 아니겠어요?

저는 제가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니.. 돌아가고싶은마음에 그녀가 시키는데로 했죠 ㅠㅠ

그러다가 서로 속내를 털어놓는데..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것입니다

결정적인 그녀의 한마디.. "내가 오빠 같으면 지금내남자친구 괴씸해서라도 나 덮쳐서 오빠꺼 만들겠다"

요러는겁니다..

남자나이 그때 23살 혈기왕성에다가 군바리;;;

일단 둘다 벗었습니다.그런데..갑자기 거부를 하는겁니다.

휴우. ㅠㅠ 아까 한 그녀의 말이 생각나서 무지막지... 힘을썼습니다.

그런데 눈물을 흘리려하는것 아니겠어요? ㅠㅠ

실랑이를 한 5분 하다가 .. 제가 미안하다 하고 포기했죠..

그러고는 다신 만나서는 안된다며 서로 만나면 사고치니깐 보지말자는식으로

합의하고 포옹도 하며 헤어지고 저는 부대로 복귀를했습니다.

서울여자친구랑은 그날이후로 헤어지게되었고요 ㅠㅠ

그때이후로 한달후쯤?? 전역하고 대구에서 아이스크림케잌 먹고싶다고 갑자기 연락이와서

사다주고.... 또... 1월인가? 대구왔는데 북성로 불고기가 먹고싶다고 해서 사주고

그렇게 잠깐 만난것이 끝이고 요즘도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을 하네요

제가 4월 12일날 필리핀을 갑니다.

어학연수 하러.. 제가 고등학교때 학교안다니고 검정고시로 대충졸업하고 일하고

폭주족도 잠시 하고 ㅠㅠ 방황을 해서 군대갔다와서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는것이지요..

공부를 해서 좋은대학가서 졸업하고 좋은데 취직하면 그여자가 돌아올까요?

너무 시간이 길겠죠?

그녀는 요즘 방송에도 나갈려고 촬영하고있다네요..

그녀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방송이름은 이야기할수없네요..

어쨋든.. 일반인을대상으로 몇달간 촬영하는건데.. 휴... 보고싶네요

벌써 헤어진지 1년 2개월이 지났는데도.. 성공하면 돌아올까요?? 너무 늦진 않겠죠??

 

전 7월에 전역했습니다. 궁금해하실까봐 ^^;;어쨋든 두서없이 너무 길게썼네요..

뭐 4년사귀면서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녀를 만나기위해 기차서부터 헤맷던 7시간

제일 기억에남아 적어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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