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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후 자꾸 전화오는 전 여친..

어처구니 |2008.04.02 01:05
조회 1,447 |추천 0

25살 동갑이랑 2월초에 헤어졌습니다

워낙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해서

지친데다가

종교같은것도 문제가 많아서 힘들어도 단념하기로 했었죠

(결혼생각이 아니어도 문제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얼마전3월26일이 계속 사귀었으면 1주년 되는날 입니다

많이 잊긴 했지만 그래도 문득 생각나기에 안부 문자 날려주고 몇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큰 파장을 불러올줄 몰랐죠;;

그날 저녁 전화가 와서 좋게 좋게 말 받아주구

서로 다신 연락 안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2~3일 후 힘들다며 문자가 오더군요

쳇 슬슬 불안해지는게 친구들 말로는 너 그러다 스토커 양산한다

하는 말이 불현듯 스쳐가더군요

그래서 내키지는 않지만 강하게 말했습니다 다시 시작할맘 없다고요..

그런후...오늘 또 전화가 왔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까칠하게 굴었죠

아랑곳 안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그냥 전화했다고

그래서 제가 전화하지 말라고 말하니

모르겠답니다 어익후!!

저번에 심하게 말한게 미안해서 좋게 타이르려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전화 하지말라 했드니 또 모르겠답니다

그러면서 너는 내가 전화해도 상관없지 않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이다

제가 마음이 다 정리됐다 한들

헤어진 여친이 이러는거 보면 솔직히 마음이 썩 좋지는 않은데

날 너무 쓰레기로 보는 거 같기도 하고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아

정말 어처구니 없네  라는 말이 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이말에 기분 나빴는지 그냥 끊더군요...

저 솔직히 헤어진지 얼마 안되 허전할때 많습니다

물론...그 얘에 대한 마음은 많이 정리된 편이지만요

이러다 정말 계속 전화 오는건 아닌지요

그얘도 저 잊고 다른 종교맞는사람 찾았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좋게 좋게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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