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도 안 남았네..
너가 떠난 날...
해마다 언니는 추석때만 되면 네 생각에 너무 힘들다.
마지막으로 너와 함께 할수 있는 그런 날이었는데
단지 내가 몸이 좀 안 좋다고 그 핑계대고 너하고 같이 있어 주지 못한게
이렇게 가슴 속에 오래 맺혀있을 지 몰랐어.
너가 그렇게 일찍 가버릴줄 알았다면
나 무슨 일이 있었어도 너와 함께 있어 줬을텐데...
미안해...뒤늦게야 용서를 구한다..
벌써 7년째...
잊으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네.
민아...
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민아...
우리 막내...
언니 너무나 세상 살기 힘들고 위로 받을 곳도 없구 그러면
너 생각 너무 많이 난다.
항상 언니 위로 해주고 이해해 주던 너였는데
너 생각만 하면 나는 왜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 건지...
민아....언니 안 보고싶니...
일년 내내 네 생각 하지만 가을만 되면
9월로 접어들면 나는 아무일도 할수가 없어.
아마 10월이 되면 더 하겠지...
민아...우리 민아...언니 안 보고싶니...
잘 자거라...언니는 너가 보고싶어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