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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급합니다. 상담하여 주십시요.

민들레 홀씨 |2008.04.04 13:32
조회 1,740 |추천 0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에 여러분들과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정도에 전주에 있는 송천동 프리머스에 옆 2차선 가장자리 도로에 신호를 주고, 정차를 하고 친구를 태운 후에, 비상등을 켜면서 서행을 하면서 주행을 하였습니다. 내 차 뒤에 추월하려던 차도 없었고, 옆차선도 차가 안 옴을 확인함(그림에서 2차선 도로의 A차)

  그런데, 1차선 도로에서 영화관 지하주차장(좁고, 급경사)으로 들어가려던 B차량이 우회전을 하여 갑자기 끼어 들어오길래, 제가 차를 멈추었습니다(끼어들기 거리 전혀 확보 안 됨). B차량은 저를 못 봤는지 계속 우회전하여 몰고 들어왔습니다. 눈 깜짝한 사이에 벌어진 일이죠.(저도 주차장 입구에 진입함)

  그 아줌마는 제가 분명히 정차 되어있던 걸 봤다고 사람 태우는 것을 봤다고 우기시며 흥분. 전 주행하면서 온 걸 아줌마가 보지 못했다.. 내 차선에 아줌마가 끼어든거다.라고 했죠.

레카차 직원 한 분은 제가 직진차량이라고 유리하다고 8:2 정도 나올거라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보험사 직원이 오더니, 제가 정차 후 출발이라고 도로교통법상 불리하다가 이야기하더군요.

(도로교통법을 읽어봤는데 그런 내용은 없는 것 같음..)

  그 이야기와 사고에 놀란 저는 상황 설명도 제대로 못한 체, 결론은 보험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B차량 주인도 서로 아픈 곳은 없으니, 자기도 병원가고 그런 성격 아니니, 걱정 말라더군요.

  그 다음 날 저희 보험사 직원이 <전 정차 후 출발> 그 쪽은 <1차선에서 바로 우회전>이 쟁점사항이라면서 7:3으로 제 과실이 7정도 어떻냐고 묻길래, 전 억울한 마음을 이야기했죠.

<물론, 제가 정차 후 출발은 했지만, 운전자로서 지켜야 할 안전규칙은 다 지켰다. 비상등도 켜고서 운행했고, 그 차가 갑자기 밀고 들어오길래, 브레이크 밟아 바로 멈췄고, 뒷차랑 앞차 살피고 서행했으며, 다만 1차선에서 나랑 거의 나란히 주행하던, 차량이 급하게 우회전 할지 몰랐다. 지하주차장이 그렇게 좁고 급해서 저도 다닐 때 맨날 주의에 주의를 하는데, 어떻게 차가 오는지도 모르고 운전할 수 있느냐? 부딪치던 순간에도 아줌마가 바로 브레이크를 잡았으면 살짝만 부딪치고 말 것을 그 아줌마가 보지 못해 계속 우회전하면서 밀고 들어와 상대편 차량이 많이 손상된 거 아니냐? 나는 바로 멈춰서 제 차는 조금만 망가지고.. 라고 했죠! >


실제로 


◇ A 차 - 왼쪽 범퍼만 쏙 들어가고, 긁히고, 라이트도 작은 부분 15,000원짜리만 깨졌음

(들어오는 차를 보고, 바로 멈췄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됨)

◇ B 차 - 제 차를 못 보고 계속 우회전하여 들어와서 앞 문쪽부터 뒷 문 뒤쪽까지 다 긁히고, 밑 부분도 다 찌그러짐(다 교환해야 한다고 함, 내 생각엔 진행하는 제 차를 전혀 못 보고 운전했음)


더 기막힌 것은 그 날 오후에 병원에서 아줌마가 아이를 데려와 진단 내려야겠다고 왔다고 병원직원이 왜 대인처리가 안 되어있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황당했죠.

그래서 저도 너무 놀라고, 신경썼더니 아프다. 친구도 그 날 뒷자리에서 쳐다보다가 팔을 찧어 아프다고 했다(사실임-내가 뭘 그런걸 하며 무시했었죠!)했더니, 병원 가야겠다고 했더니, 직원분이 서로 감정싸움인 것 같다고, 아줌마한테, 서로 대인처리 하면 보험료가 30%씩 3년 할증된다고 했더니, 진찰도 안 하시고 그냥 가셨답니다.

억울합니다. 도로교통법상의 정차 후 출발이라는 부분이 나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은 정차 후 출발은 끼어들기 하는 상황에 해당한다는 분도 계시고..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정차 후 출발 시 20M정도는 안전운행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물론, 정차 후 출발은 했지만, 안전운전 규칙은 다 지켰다고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차가 오는 것도, 차랑 부딪친 것도 모르고, 계속 밀고 들어온 그 아줌마가 운전 부주의와 미숙 아닐까요? 전 아줌마 태도도 기분 나쁘고, 계속 싸울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되는건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런 따뜻하고, 날씨 좋은 날에 우울한 글을 읽게 하여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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