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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효리가 무서워~"

하늘별빛 |2003.09.20 09:26
조회 3,502 |추천 0
차태현 "효리가 무서워~"

차태현 [사진= 윤창원 기자]

"효리와 같이 일하는 거 무서워요∼."
 
영화배우 차태현이 이효리와 MC 석상에서 두번이나 만날 '행운'을 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유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이효리의 인기 때문이다.
 
17일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감독 이건동·제작 튜브픽쳐스) 촬영장에서 만난 차태현은 최고 이슈가 되고 있는 이효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함께 일하는 것도 무섭고, 한마디 이야기하는 것도 무섭다"고 답변했다.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상황에서 이효리에 관해 어떤 말을 하더라도 이슈화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차태현은 오는 9월2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MBC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뉴욕 한인대축제'에서 공동 MC를 맡아 26일부터 10월3일까지 열흘간 이효리를 포함, 동료 가수들과 함께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 오는 10월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MBC <대학가요제>에 공동 MC를 맡아 두번이나 공식적으로 만남을 같이해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
 
하지만 차태현의 답변은 이효리를 배려한 '엄살'일 뿐이다. 겉으로는 "무섭다"고 말하지만 함께 음악하는 동료를 걱정하는 차태현의 마음 씀씀이는 따뜻하기만 하다.
 
차태현은 "(이)효리와는 함께 가수활동을 하면서 만나 친하다"며 "얼마전 촬영 때 효리를 잠깐 만났는데 무척 피곤해 보이고 탈진 상태인 것 같아 안쓰러웠다"고 염려했다.
 
차태현·이효리의 두번의 공식 나들이 소식을 접한 연예 관계자들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영화계 흥행 1순위 배우와 가요계 최대 이슈 메이커 이효리의 멋진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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