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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번이상 룸싸롱 가는남편

|2008.04.07 22:26
조회 46,439 |추천 1

결혼한지 1년조금넘은 새내기입니다.

이게 돌다되가는 아들이있구요  속도위반입니다.15살이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습니다.

그렇게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한건 아닙니다.

신랑이나 나나 뭐... 뜨겁게  사랑한거는 아니다.. 그럽니다.

저희거의 주말부부입니다.

신랑은 일주일에 3~4일정도는 항상 출장을 갑니다.

애기랑나만 있게 되지요...

사귀기전에 신랑에 대해 워낙 많이 알고있어서 결혼도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남자 여자 무쟈게 많았습니다.

나이는 40이 넘었는데 외모는 30대 초반정도도 안보입니다.

거기다가 유머감각도 있고 돈도 좀있습니다..

여자도 다 20대초반만 만나더군요,,,

근데 술집관련한여자는 싫어하더군요 이유는돈 주고 여자를 사기 싫어한다더군요

술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다만 여자가 엄청많았다는거죠..

원나잇  아시죠?? 그렇게 여자를 만났답니다...

저는 좋다고 계속 쫓아다니더군요... ㅜㅜ 한 6달 만났습니다..

참마니 고민끝에 결혼을했습니다.. 뱃속애 아가.. 꼭 키우고 싶었거든요..

참  서두가 길었네여...

 

 

사건의발달은 이렇습니다.

그날도 접대차 룸싸롱간다고 전회기 오더군요.. 알았다고 하고 끈었죠...

근데 새벽3시쯤에  남편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여보세요 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그래서 끈을려고 했는데 말소리가 들리더군요...

내용은 어이없었습니다.

신랑 나한테 전화가 걸린지 모르고 자기네들끼리 애기하는겁니다..

 

다른사람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김사정 2차 나가야지???"

우리신랑한테 하는말이였죠

신랑이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 나 두번째 들어온애 맘에 드는데... 다시한번 들어오라고해"

그때부터 내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저희부부 부부관계안한지 두달이 넘었거든요

이유가 남편성기에 사마귀가 나서 병원에서 치료하고 조심하라고했다면서...

 

그때부터 심장이뛰기시작했습니다...

그런애기가 정작 6분동안들리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남편이 :여보세요?"

하더군요 전 아무말 안했씁니다.

남편안숨의한숨을 쉬며 전화끈더군요.

5분후 제가 전화했죠...

평상시 목소리로

" 아직 안끝났어?? 언제 잘라고??? "

남편 태연스럽게

"지금 들어갈려고"

그러더군요

그때부터 저 이성을 잃었씁니다.

내가 안아달라고 같이 자자고 할때는 나를 변태로 보더니 그 술집여자가 맘에들어??

그래서 같이 데리고 나갈라고???

했더니 남편 놀래서 듣고만 있습디다..

참내 어이가 없어서 저 인제 27입니다...

남편 42이구요   저 얼굴도 이뿌게 생기고 몸매도 관리도 하고 나름 괜찮습니다...

진짜 얼마나 자존심이 상하고 묘욕스럽고 배신감이 들던지...

저 남편한테 물었죠...

그 여자가 맘에 들었냐고 어디가 맘에 들었냐고....

남편하는말 그여자가 맘에 들었답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두시간 동안 혼자 신나게 펴부었습니다...

이혼하자했죠... 내 남편만은 그러지 않을꺼라고 또 원채 우리집에도 잘하고 저나 애기한테도 잘해서 저는 정말 믿었죠...

신랑 이혼하잡니다... 돈다준다고 거의자포자기로 말하더군요 미안하다고...

신랑은 술취해서 잔다고 끊고 저는 날샜습니다...

 아침에 전화가 오더군요 당신 오해한거라고...

접대하면 꼭 혼자2차나가면 되는데 다같이 나가야 간다는 사람있으면 어쩔수 없이 간다고 ...

그치만  가는 흉내만 내고 자기는 안간다고 믿어달라고 하더군요...

 

 

그치만 이제는  믿음이 다시 올까라는 생각이 듭니당...

신랑이 카드쓰면 회사에서 알아서 내기때문에 저한테는 용돈같은거 안가지고 갑니다...

회사 오너니까.. 그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신랑회사에 저렁 가장 친한 직원이 있습니다..

저도 신랑 직원이였으니까요   ... 어제 일을 애기하니...

사장님 그런거 안좋아해... 알잖아 ...

이러면서 저한테 말하더군요....

 

 

신랑은 오해가 생겨서 나를 화나게 한건 사과하는데 바람핀거는 아니니까 그건 사과못한다고 합니다...

돌아버리겠습니다...

출장돌아와서 신랑이랑 술먹고 오랜만에 모텔도 갔씁니다...

 

 

신랑은 나랑 아들외앤 관심없으니까 걱정마라고 합니다...

오늘도 역시 룸싸롱 간다고 전화왔군요...  걱정마라고 난 애기랑 자기뿐이라고 하면서

머리속에 온가지 잡생각이 듭니다...

저... 어떻게 하는게 맞나요???

믿어야할까여???? 정말 괴로워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오늘부니 톡이 되어있어서 놀랬습니당.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씩 읽어봤지만....

막말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저한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모르시고...

근데 돈보고 결혼한건 아닌데... 우리집도 돈이 좀 있거든요...

그부분을 빼고 적었더니 돈보고 결혼한거 아니냐... 이런말씀 하시는데...

그건 아닙니다.... 세상을 살면서 정말 미치도록 한번이라도 사랑한 사람은 인생을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많은 남자는 아니지만 그때 사랑이라도 느꼈지만 헤어지고 돌아보면 진정한 사랑은 아니였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신랑을 제가 사랑안하는게 아니라... 아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뜻이아니라는겁니다...

이점 오해마시길..

그리고 여러분의 의견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룸간다더군요... 리플중에 어떤분은 저보고 호빠 가라고 하던데... 저도 가고싶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남편이 이러는지 싶어서,, 근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추천수1
반대수0
베플- _ -|2008.04.09 09:01
애땜에 사는거.. 정말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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