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솔로탈출을 한 20대중반의 회사원이예요.
회사에 거래처직원이 었는데 자주 이야기 하고 친하게 지내다 사귀게되었어요.
정말 행복한 2008년이 되는 구나 했는데 저번주에 일이 터졌어요.
둘이 피시방에갔는데 게임을 하는데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받길래
받으라고 계속 말해도 끝까지 안받더라구요. 계속 회사에서 오는 전화라면서
휴일에도 괴롭힌다고 짜증을 냈어요.
저는 왠지 찜찜해서 전화기를 뺏어서 비밀번호 부르라고 하니까 어리둥절해하면서
전화기를 뺏더라구요. 그래서 뭐 캥기는거 있냐고 하니까 머뭇머뭇 거리면서
아무말도 없이 그냥 집에 가서 계속 쉬고 싶다는 얘기만 늘어놓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날 짜증이나서 싸이월드비밀번호랑 메일 비밀번호 대라고 하니까
아무것도 없는데 왜 그러냐면서 짜증을 버럭 내더라구요. 그래서 빨리 대라고 아니면
헤어진다고 하니까 순순히 불러주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 봤는데 별다른건 없었어요.
그래도 왠지 숨기는게 있는것 같아 전화해서 솔직해 지자고 말하니 계속 저한테
기분이 나쁘다는 말만하고 짜증만 냈어요.
솔직히 지가 캥기는게 없고 당당하면 짜증날 일이 뭐가 있으며 기분이 왜나쁜건지 이해가 안되요.
뭔가가 있으니까 계속 그러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날 남자친구 집에 가서 전화기 뺏어서 빨리 비밀번호 부르라고하니까
성질은 있는데로 내면서 싸우다가 결국에는 비밀번호 불러서 확인했는데
다지웠는지 딱히 별다른게 없었지만 이남자 나를 속이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왜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거 있잖아요.
그래서 솔직히 얘기하면 용서해준다고 하니까 용서 받을일도 없고 그냥 제가 꼴보기 싫으니까
가라고 해서 대판 싸우고 지금 3일째 연락안하고 있어요.
그래도 회사를 통해 보거나 그러면 지할일은 다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있어요.
저는 일도 손에 안잡히고 힘들어 죽겠는데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남자를 보니까 괴씸하기도 하고 진짜 다른여자가 있으니까
나없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만들어요.
이남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