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읽기만 읽었지 이렇게 글쓰기는 또 첨이네요,,
자존심이너무상하고
마음이 너무급해 본론부터 들어갈께요
전 21살 여자구요
작년여름 7월말쯤 친구들과 경포대에 가게되었어요
저까지 합해서 6명이었죠
가자마자 예약해놓은 팬션에 짐 다풀어놓고
애들 다 들뜬마음에 바로 바다가서 놀구 저녁쯤
다 헌팅하러나가잖아요~~
친구 한명은 남자친구있다면서 별로 헌팅하고싶지않다하더라고요
남자친구랑 약속도 했다하구요
그래서 다섯이서 밤바다를향해 걷고있는데
바로 헌팅이 들어오는거에요
그 상대쪽은 6명이었구 저희보다 한살많은 22살이었구요
얼굴도 2명빼곤 다괜찮았어요
` 일행있으세요? `
이랬는데 저는솔직히 제 친구들이 막 얘기하구 그럴줄알았거든여;
근데 애들이 저한테 말하라는거처럼 쳐다보는지라..ㅡ,.ㅡ
` 심심한데 같이놀아요 `
이랬지요..ㅋㅋㅋㅋ쫌웃기지만..ㅠ
그래서 어쩌다가 같이놀게됬는데 술먹다보면
한명한명 짝지어지게되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중에 키도크고 잘생긴사람이 한명 있었지여
정말 제스탈이라서 꼬시고싶었는데
저는 연애경험도 별로없구
남자에 남짜도 모르는앤데,, 엄두가안나는거에요..그렇다고 저가
이쁜것두아니구 몸매가좋은것도아닌데ㅠㅠ.
일단 들이대고봤어요
막 말걸구~심하겐 안들이대고 그냥
말걸구 툭툭치면서 장난치구 그랬는데
갑자기 다른남자애가 맘에들었다고 했던 제 옆에있떤친구가
어느새 저가마음에들어하던 남자랑 놀더군요
제가 쫌 소심하거든요 ㅠ사소한거에;;
분명 난 내친구한테 쟤맘에든다고 말했는데
그래서 걔네들과 올나잇했어요 새벽까지놀다가
어느새보니까 저는 저혼자놀고있고
다른애들은 다 짝지어져있는거....에요-_-;;
아정말 그중에 나보다 못생긴애도 있었는데 나는 지금뭐하는건가 이런생각도들고..
내가 이정도밖에 안됬던가 이런생각도드는데
몇일전에 제가꼬시려던 남자애를 뺏어간<?> 제 친구를 만났는데
어쩌다가 그얘기가 나왔어요..ㅎ
그래서 장난식으루
`아 맞다 너그때 OOO 내가 맘에든다고 햇엇는데 왜뺏어갔냐고 ㅋㅋㅋ`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걔가 자기가 얼마나되는지 시험해보고싶었다는거에요...ㅡㅡ
그러면서 자기가 잘했다는듯이 나 소심한거알면서 당연하단듯이
와.......................................................9년동안 있는정없는정 다떨어지는거에요
...............................ㅡㅡ...............어이가없는거에요 진짜 말이안나와서
표정관리가 안되는거에여;;;;
그럼 나랑 지랑 지가 더남자애들한테 먹힌다는소리잖아여,,,,,,,-_-
뭐 9년우정에 그딴걸 비교하고싶나 어떻게 그딴소리를해........
아 정말너무서운합니다.........정말 이번년도에도 같이 바다가고싶지도않고...
톡커님들 이런친구 어떻게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