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은 참으로 우연히 찾아오게 되었지요 그때는 1992년 제가 고3일때 일이지요
제가 그때 교회에 열심히 다니던 시절이죠 그때 저보다 어린 여자동생이 자기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한다고 같이 위로도 해 줄겸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같이 가게되었죠
약속장소는 부산의 대신동에있는 88로라장 ㅋㅋㅋㅋ 친구영화 촬영장소 이기도 하지요
암튼 거기서 만나서 같이 롤러스케이트도 타면서 이런 저런 야그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고
교회동생의 친구도 위로해 주고 그렇게 헤어졌답니다
그런데 몇일 후 교회동생이 한통의 편지를 가지고 왔떠군요 교회동생의 친구가 제가 보내는 편지라며
전 그래서 그 편지를 읽었지요 구구절절한 내용들 그리고 나의 맘을 흔들게 한 대목이 있었지요
고1일되면 유학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내용이었지요 그리고 날 만난날 첫눈에 반했대나 어째대나
암튼 그래서 전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하고 그렇게 가끔 만나기도 했답니다
저도 그때 고3이라 시간이 잘 않났기 때문에 자주는 못봤지만 그애가 제가 다니던 학교 바로 아래에
살았기 때문에 보충수업이 끝나고 나면 항상 학교 아래에서 절 기다리고 있었죠
그렇게 데이트도 아닌 데이트를 하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고 어느날 저도 그아이에게 맘을
열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죠
그러다 그애의 부모님이 아시게 되었고 어느날 그아이의 부모님이 절 만나자고 하셨고 밖에서
그애없이 부모님과 단독으로 만났는데 그애의 부모님 제가 그아이를 꼬득였다면서 나보고 나뿐놈
이라며 욕하시며 절 한대 때리시더군요 전 기가막혀서 자초지경을 이야기 했고 그리고 나서 그애의
부모님은 그럼 그애가 대학교에 가고 나면 만나라며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만나지 않았죠 하지만 그아인 절 너무나 사랑했고 저또한 그랫기에
무척 힘든 나날을 보냈죠 서로 편지만 주고받고 하다가 제가 학력고사 치던날 그아이가 고사장으로
찾아왔더군요 잘치라고 하면서 편지한장과 찹살떡을 주더군요
전 그떡을 먹으며 눈물을 머금고 열심히 쳤지요 하지만 그때 성적은 잘 나왔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고 대학에 합격했지만 합격했다는 말도 못하고 전 통지서를 찢어버리고
직장생활을 하게되었고 직장 생활 하면서 그애는 그때 고등학생이기에 당당하게 만날수가 없었죠
그리고 일년이 지난후 전 군대지원을 했고 지원한지 한달후 설지나고 일주일후 군에 입대를 했죠
왜냐하면 그애의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부모님께 군대 입대하기 전날이 되어서야 말씀
드리고 군에 입대했고 그렇게 그애와 이년동안 소식이 끊어졌조 그런데.... 재대하기 4개월 앞두고
그애한테서 편지가 왔고 자기도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니 내가 재대하면 당당하게 사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군대에서 열심히 편지를 주고 받았고 4개월동안 주고 받은 편지가 무려 100통이 넘었죠
그리고 재대후 정식으로 사겼고 그애는 지방대를 다녔고 전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했죠
근데 그렇게 3년을 지냈는데 어느날 청척병력같은 말을 들었죠 그애의 임신소식
전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애 저한테 와서는 내애라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못만난지 6개월이
넘었는데 어떻게 내애가 될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애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 하더이다
누구의 애냐고 했더니 자기서클 선배랍디다 근데 그 선배라는 녀석 제개 같이 찾아와 헤어져 달라
하더이다 그래서 전 너무나 화가나 그녀석을 패고 말았죠 둘이 잘먹고 잘 살아라고 근데
그애는 그녀석과 싸우고 헤어졌는데 그녀석 그애를 책임 못지겠다며 했다며 그애는 제게 찾아와
애를 지워야 하는데 도와 달라 하더이다 전 어의가 없었지만 그애의 아이를 지워주었고 대신해서
보호자까지 자청했지요 그렇게 그녀와 전 헤어졌죠 근데 더 웃긴건 그애는 일년마다 찾아와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며 저에게 이야기 했고 지워야 한다며 도움을 청했고 전 또다시
두번이나 더 애를 지워주었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했죠 근데 그일이 있은 후 그애의 어머님과
아버님이 이혼을 하셧고 어머님은 암으로 병원에 입원했더군요
그녀의 어머님 울며 제가 전화를 하셨더군요 그애를 지켜달라며 전 하지만 그렇게 못하겠다며
단호하게 전화를 끊었고 그렇게 그녀와 저와의 7년간의 사랑은 끝나고 말았답니다 ^^
다음 사랑이야기는 내일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