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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비슷한이 |2008.04.11 12:18
조회 10,295 |추천 0

저도 전에 4년 사귄 남친과의 일이었네요.

때는 2004년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띵동 하고 문자가 왔네요.

핸드폰 개통을 축한다고...

뭔소린가 해서 전화를 해봤는데..그땐 금요일 저녁8신가?해서..퇴근했는지 아무도 전화를

안받더라구요..토요일,일요일도 전화를 안받고...ㅠㅠ

암튼..월요일날 급한 마음에 전화를 하고 그 대리점으로 찾아갔습니다.

이게 뭔소리냐고...

그랬더니 대리점 측에선 제가 직접와서 전화를 개통하지 않았냐고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알고봤더니 누군가 저를 사칭해서 핸드폰을 개설한 거였습니다.

범인은 남친 누나였죠. 제방에서 제 지갑을 몰래가져가서 학생증,신분증 다있겠다..

모자 푹눌러쓰고 그런 짓을 벌였었네요.것도 최신식 핸드폰..

참 우스운게 그언니 그때 딱 한번 봤었는데..바로 범행을..ㅡㅡ;;

남친 누나는 당시 2천정도라고 했나? 암튼 그런 빛이 있었고 신용불량자에..암튼 신용상 문제가 많아서 저는 겁이 덜컥났어요. 이거 개통하고 안갚으면 제가 화를 입잖아요..ㅠㅠ

그래서 그 개통했다는 전화번호로 그언니에게 전화를했죠.

헌데..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신발 신고해..미친x아 부터 시작해서..욕도 과관이 아니었으면

도리어 저한테 잡히면 죽는다는군요.

 

전 남친에게 이 사실을 다 알리고 빨리 해결을 하도록했죠.

헌데 남친은..알아서 하라는군요.둘의 일이라고.

남친 어머니께 말씀드리니....저보고.. 너희 결혼할 사이아니냐고?

시누이에게 핸드폰 명의 개설한게 그렇게 열받니?이러면서 막막..화를내는것이었습니다.

내가 내딸 돈 갚아주면 될꺼 아냐!!이런식으로요..

그럼 지금당장 남친 명의로 이전하라고하니 그건 못하겠대요..;;

 

아..암튼..그쪽 집안이랑은 말이 안통할꺼같아서 단호하게 말했네요.

그럼 어쩔수없이 법적 대응 할수 밖에없다고..

그 남친언니는 완전 범죄를 저질렀기에,,사문서위조,사기죄..기타등등 많이 죄가 적용된다는걸

알았죠. 그때부터 그 남친에게도 정이 뚝떨어지면서..이런집안이랑 엮이면 내가 피본다는 생각에 마음을 정리했었죠..(당시 오래된 연인이라 갑자기 헤어지는건 저로서도 힘들었거든요..ㅠ)

암튼 대리점에 찾아가서 (대리점 잘못도 있으니) 빨리 해결해달라고 했더니..

뭐 그 사기범 동생 명의로 이전하면 안되겠냐..뭐이런식으로 나오길래..

아..그럼 대리점쪽을 신고하면 해결 되겠네요..라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대리점은 자기네도 피해자이지만 철저하게 신분을 확인하지 않은 죄도 있습니다.

또한 제 명의로 개통된 핸드폰이 있음에도 확인조차 안하고 바로 얼씨구나하고 개통시켜줬죠.

 

암튼 그런후 전 경찰서가서 이런저런 일 다말하고 나니..

며칠후 (그언닌 잠수중..) 수사가 진행 되더군요..

남친이 빨리 저보고 합의를봤다는둥?(제가 법을 잘몰라서) 뭐 그렇게 말하고 법적대응 취소하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뭐 자기 핏줄에 빨간줄 그으면 나중에 저랑 결혼했을때 저한테도 불의익간다고..해외 나갈때나 국가고시 같은건 집안에 (시댁포함) 전과자 있음 바로 탈락된다는 식으로..

전 그당시 이남자랑은 결혼 안한다는 마음이 확고했었기에 그냥 무시했죠.

나중에되서 남친 어무이가 보석금? 뭔진 모르지만 암튼..돈주고 빼내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뭐 대리점이랑 합의를 한건지 어쩐건지.....

 

참...

좋게 해결할수도 있었던 얘긴데

남친 누나의..그 당당한 모습..당시 제가 빨리 핸드폰을 대리점에 돌려주라고 좋게 말햇음에도

제가 사는 지역에 오면 칼로 어딜쑤신다나..어쩐다나..죽인다고 난리쳤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열받아서 저도 신고한거구요..

 

지금 그남친과는 헤어졌구요.

아주 홀가분한 상태랍니다..^^* 그집안과 이래저래 골치 아프게 엮인게 많아서요.

돈을 100만원돈 빌려가서 갚지도 않은적도 있고요. 암튼 남자만날땐..그사람의 신용도나..

집안의 분위기정도는  파악하는것도 아주 중요하단걸 느꼈네요.

 

지금 님의 남친도 배째라?라는 식인데 정말 싹수가 노랗네요.

법적 대응을 하되..철저하게 짙밟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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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핑퐁|2008.04.11 14:32
콩가루 집안과 인연을 끊으셨다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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