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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무서운 내 남친

궁금녀 |2003.09.23 10:57
조회 3,625 |추천 0

남친을 사귄건  230일 정도 됐구요

제생각이지만  만남은 짧지만 서로 무지하게 사랑하거덩요

근데 남친에 단점이 있어요

다열질이란것과 화나면 앞뒤 를 분간하지 못해요

첨엔 않그랬는데 요즘은 내가 조금만 신경을 건들면 내가 생각할때는 별일 아닌데 화내면서 그냥 집에 간다고 가버려요 그럼 전 속도 없이 따라가서 미안하다고 땡깡을 부려요 그렇게 땡꺙을 30분쯤 부리면 겨우 화가 풀려요

글구 더심하면 아무말도 않해요 그럼 전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해서 눈물이 나요 제가 눈물이 많거덩요 그럼 그때서야 오빠맘이 조금 풀려요 남자는 여자에 눈물이 약하나봐요

한번은 같이 술을 먹다가 의견충돌이 있었요 저한테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하더라고요그래서 난 싫타고또 땡깡을 부렸죠 그러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난 헤어지지 싫타고 울면서 말했죠 저 바보같죠?

그렇게 30분쯤 지나니까 오빠가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왜 헤어지가고 한줄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말에 또 전 넘어갔죠?

별일 아닌일에 화내고 헤어지자는말 자주하고 화나면 아무말도 않하고 길거리에서 가방던지고 주먹으로 벽치고 그러고 내가 미안하다고 울면서 말하면 풀어지고  이런일 짐까지 많이 있었거든요

헤어질까도 생각했는데 그게 맘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헤어지자고 말하면 오빠가 진짜루 헤어질것같아서 전 화나도 헤어지자는 말 하지 않아요

솔직히 헤어지기가 넘 싫거덩요

첨으로 사랑을 느낀 사람인데

제가 볼때 오빠도 절 사랑하는것같은데 오빠가 좀 소심해서 그런지? 아님 성격 자체가 그런지???

넘 궁금해요

화낼때 아니면 무지하게 잘해주거든요

근데 별일 아닌일에 크게 화내니까 글구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내가 싹싹 빌어야 풀리니.....

저도 넘 힘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런 남친 헤어져야 되나요?

글제주가 없어서 무슨말을 썼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님들에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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