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렵게 구한직장에 난 다니고 있다...
조그마한 사무실이기는 하지만 같이 일하는직원들도 괜찮구
다닐만은 하다 우선 편하니가 글구 윗상사가 텃치를 잘안하고
좋은사람이다 또한 사장님은 늦게 나오셔서 일찍퇴근하신다...
그러니 얼마나 편한가...
근데 난 요즘 회사가 다니기 싫어진다 바로 옆사무실 직원때문이다...
바로 말하면 바로 옆은 아니고 길건너편 같은직종에 있는사무실직원이다...
그사무실 직원으로 말할것 같으면 전직이 우리 사무실에서 한 3년은 일했다고한다...
그래서 거의 우리사무실 직원이나 다름없이 우리사무실을 왔다갔다한다...
우리사장님이 회사사정이어려워 그 남자를 길건너 사장님께 소개를 시켜주구
몇명을 내보낸뒤 날뽑은것이다...
한마디로 짤린건가?? 암튼 사장에 종노릇을 했다고 자기가 말한다...
뒤에서 사장욕은 다하면서 막상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지만...
그건 나도 그런가?? 난 아예 씹지만....
아무튼 그사무실직원 웃긴다 문안인사 한답시고 매일 우리사무실에 온다...
우리 윗상사랑 친하기 때문이다... 친하면서 밥한번 산적없고 맨날 우리사무실에
와서 얻어먹고 온갖 참견다한다....
첨에 회사들어와서는 그사람 성격을 파악못했기에 친하게 지냈다...
며칠이 지나자 점점 그사람에 속내가 드러났다 ....
더럽기는 짝이 없다 그사람 외모로 말할것 같음
키는 170정도에 배는 임신 8개월에 나이는 30대초반 노총각에 혼자 산다...
항상 꼬질꼬질하고 피부도 검다... 얼굴도 못생겼다 난 참고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는 않는다...
성격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능력도...
가끔씩 아니 자주 회사에서 밤을새며 매일 우리사무실에 와서 자랑한다...
자긴 일찍출근한다구.... 사건은 거기서 부터다 그사람은 화장실
큰볼일을 자기 회사 화장실에서 안보고 우리 화장실에서 본다 ...
아직 사장도 안본신문을 자기가 홀랑 가져가서 화장실에서 보고
또 제대로 접어놓지도 않구 대충 꾸겨서 논다
그럼 난또 사장님한테 뭐라듣는다... 누가 왔었냐?? 누가 신문을 이렇게 해놨냐??
난 그런것 까지 신경쓸여유가 없다...
그리곤 회사안 휴지는 모두 자기것이다... 화장실에 몽땅 가져다 놓으면 회사사무실에는
휴지가 없다 그리구 휴지 찾으면 화장실로 뛰어가야한다.. 이런게 반복되자 짜증이나기
시작했다 점점.... 그것 까지라면 봐주겠다 화장실도 더럽게 쓸뿐더러...
화장실열쇠를 한번은 놓구 나와서 보조키 찾는데도 힘들고 급해죽겠는데 정말
어떻게 해버리고 싶더라.... 또한 무한 꼴초다... 난 참고로 담배를 안핀다...
담배를 싫어한다 또한 꽁초도 근데 그남자 종이컵에다가 침과 음료수 다마시지도 않은
데다가 담배꽁초와 침을 범벅해논다... 그럼 치우는사람은 나다... 정말 더럽다...
토할것 같을때가 한두번이아니다.... 거기다가 담뱃재는 아무데나 막턴다 어느날 내전화기
옆에다가 털어놨더라 그뿐만아니라 정수기 물담는데다가도 털어놨더라...
우리사무실 여직원이 5년동안없어서 첨왔을때 정말 지저분했다 치우는데만해도
하루가 걸리고 구석구석 치우는데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오래걸렸다...
사무실 마니 깨끗해졌네하면서 내가 열심히 몇년동안 안씻은 컵
물이 하루동안 불려서 닦아논거 지컵이라고 다가져간다.. 씻지 않았을땐 쳐다보지도
않더니만 그리고 아침일찍 우리사무실 화장실 열쇠도 반납안했는지 와서 화장실쓰고
간다 내가 좀 지각할때면 좀 일찍좀 다녀여 이런다....
지가 뭔대 우리회사 직원이라도 되나... 밤에도 자주와서 컴을쓰나보다 항상 아침에 컴이 켜있을때는
그사람을 의심해야한다... 또한 그사람 오늘도 내가 좀 늦었는데 들으란듯이 우리사무실을 나가며
위사람은 지금 어디있다던데 이러면서 날 아래위로 훓어본다...
또한 점심시간우리는 시켜먹는다 사무실에서 근데 그사람이 와서 먹을때면
난 나가서 먹거나 해야한다 우린 장부가있기때문에 장부에 3명이 올라 갈수가 없다...
나도 점심값이 있는데 그사람이 오면 우리 사장이 혹시나 (내가 따로 밖에서 먹을때는 회사돈 4000원을점심값으로가져감)장부에는 두명인데 또가져갈까봐 의심할까 두렵다....
그래서 요즘은 내돈으로 먹는다 우뛰... 정말 짜증난다... 그사람 자기도 뚱뚱하면서
나한테 통통하다고 살빼자고 한다 나 그렇게 살찌지 않았다 근데 나보고 요즘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가 뚱뚱하면 게으르다한다고 같이 살빼자한다... 그래서 나요즘 운동다닌다
그남자 보기 싫어서... 우리 대학동생이 이근처서 일하기때문에 점심시간마다 우린같이 밥을먹는다
근데 대학동생이 너무 이쁘다 나이도 이십대 초반 11살이나 차이나는 이동생한테
반했단다.... 웃기다 ... 첨에는 웃으면서 넘겼지만 주제를 알아야지 내가 상종도 하지 말라한다...
이젠 그사람 얼굴도 보기싫다 목소리도 듣기 싫다 제발 우리사무실에 안왔음하는데
윗상사랑친하기 땜에 뭐라 말을 못한다 ....
내가 사회초년생이라 힘들때 나한테 학교에서 이런것도 안배웠냐며 구박한다
학교에서는 이런거 배운적없다.... 솔직히 실무적인건 안배운다
학교에서는 기본적인것만 배우지 자기는 첨부터 알고 태어났나 우리 윗상사도
암말안하는데 자기가 뭐라한다... 그러곤 파워포인트 하라해서 내가
다해서 제출했다 근데 그사람에게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
그냥했어여 하면서 날 가르치려 든다.... 알고보니 내가 한거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그사람이 한거 혼자 뭐라뭐라뭐라 하는것이 깨진 모양이다...
더웃긴건 자격증을 같은날 같은종목 같은급 시험을 봤다 시험 공부하면서
큰소리치며 난 무조건 붙어 이렇게 쉬운데 그러면서 한번 떨어져봐서
이번에는 공부안해도 붙어 이러면서 나한테 학원에서 배우는 책좀 가져다 달라 해서
가져다 줬다 시험날까지 나한테 큰소리 치면서 에이 한두번 훓어보면
다붙어여 하더라... 쉬운데 **씨는 한번에 붙어야지 한다...
나 솔직히 떨어졌다... 아깝게 두개차이로 그사람 그렇게 큰소리 뻥뻥쳤던그사람
나보다 못봤나보다 시험얘기는 꺼내지도 않는다 시험본다음날 잘봤냐고 하니까
그럭저럭 잘봤어여 이러더니 합격자 발푠날부터는 아예 말도 안꺼낸다...
웃기지 않은가 한번에 붙을수 있는 시험도 아니고 난 늦게 들어와 공부한 탓에
한달밖에 공부안했는데
날무시하더니만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이사람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윗상사랑 친해서 뭐라고도 못하겠구 여러분 어떻게 해야하나여??
나바본가봐.....